< 정가스케치 > "새 검찰총장 내정자 문제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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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측은 15일 새검찰총장으로 김도언대검차장을 내정한 것과 관련, "검
찰내부에 신망이 높은데다 재산이 많아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사람이어서
자연스럽게 발탁된 것"이라고 자평.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두희법무장
관으로 부터 김차장을 새총장으로 제청받는 자리에서 "공직자라고 해서 재산
이 많다는 것이 지탄의 대상이 될 이유가 없다. 공직자가 되는데 부가 장애
요소가 될 수 없다"고 언급.
김총장내정자의 재산공개액은 모두 37억원으로 이중 부동산 29억원을 모두
상속분으로 신고했는데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살펴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
었다. 이번 검찰총장내정은 정당한 부는 사회적 존경을 받는다는 하나의 모
델"이라고 설명.
한편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종철 전 검찰총장과 아침식사를 함께하
며 "그동안 검찰개혁을 위해 노력했다. 검찰의 확고한 개혁과 분위기쇄신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내린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
찰내부에 신망이 높은데다 재산이 많아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사람이어서
자연스럽게 발탁된 것"이라고 자평.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두희법무장
관으로 부터 김차장을 새총장으로 제청받는 자리에서 "공직자라고 해서 재산
이 많다는 것이 지탄의 대상이 될 이유가 없다. 공직자가 되는데 부가 장애
요소가 될 수 없다"고 언급.
김총장내정자의 재산공개액은 모두 37억원으로 이중 부동산 29억원을 모두
상속분으로 신고했는데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살펴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
었다. 이번 검찰총장내정은 정당한 부는 사회적 존경을 받는다는 하나의 모
델"이라고 설명.
한편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종철 전 검찰총장과 아침식사를 함께하
며 "그동안 검찰개혁을 위해 노력했다. 검찰의 확고한 개혁과 분위기쇄신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내린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