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한국-프랑스 교류확대 합의...김-미테랑 정상회담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삼 대통령과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간 경제.기술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
    다.
    김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
    각 도서를 반환해줄 것을 요청했고, 미테랑 대통령은 이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두 정상은 도서반환의 구체적 시기와 절차에 대해 실무 협의키
    로 합의했다.
    김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가 프랑스 테제베를 고속전철 기종으로 선정함에
    따라 두나라간 무역불균형이 심화될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무역불균
    형을 시정하기 위해 프랑스시장을 개방하고 규제를 완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두나라 정상은 한-프랑스 관계가 질적.양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면
    서 앞으로 교역의 균형발전, 상호투자 확대, 참단기술 협력증진, 산업인력
    의 교류 및 문화예술분야 교류확대 등을 통해 두나라 관계를 한차원 높이
    끌어올리자는 데 합의했다.
    두나라 정상은 특히 한국수출품의 프랑스시장 진출문제, 고속전철 핵심기
    술 이전 및 차세대 고속전철 개발에의 한국참여 문제, 정보통신, 항공.우주
    원자력 분야 등에서의 공동연구사업 확대문제 등에 관해서도 심도있게 협의
    했다.
    김대통령은 동북아지역에는 아직도 냉전의 잔재가 남아 있다고 전제하면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국제공조체제의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하고 북한 핵문
    제의 해결을 위해 프랑스쪽이 계속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테랑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김 대통령이 베푼 만찬에 참석했다.
    미테랑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15일 오전 대전엑스포를 관람하고 오후에
    는 국회에서 연설하며, 16일 오전 출국한다.

    ADVERTISEMENT

    1. 1

      "이란 리스크 무시" 월가 거물들, 그들의 진짜 걱정은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고난의 2월을 보낸 미국 증시가 이번에는 이란 전쟁이라는 대형 지정학적 리스크를 맞닥뜨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군사 자전에 대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 없다. 우리는 무엇...

    2. 2

      난방비·인건비 줄인상…1월 아파트 관리비 4% 상승 [프라이스&]

      “난방온도를 낮췄는데도 관리비가 50만원이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40만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부담이 확 늘었습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관리비가 크게 올랐다는 글이 잇따르고 ...

    3. 3

      쌍용건설, 2026년 신입사원 공채…8개 부문 35명 뽑아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를 모집한다.4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영업 △관리 8개 부문이다. 3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