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추석(30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하기위해 범국민적인 불우이웃돕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표세진 총리실제4행정조정관주재로 내무 법무 보사부 공보처
경찰청등 관계부처 국장급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사회기강확립 실무대
책협의회를 열고 추석을 앞두고 민생치안 확립에 주력하는 한편 국민생활불
편 해소대책과 공원 유원지내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특히 양로원 고아원 소년소녀가장등에 대한 불우이웃돕기운동에 전공직자와
산하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해 참여키로 했다.
이와함께 중앙기관과 읍.면.동,지.파출소를 포함한 지방행정기관, 정부투자
기관등은 자체계획을 세워 사회복지시설이나 불우이웃을 위문하는 한편 기업
체 종교단체 사회단체등이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