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하철건설본부가 발주한 전동차 1백92량에 대한 국제경쟁입찰에서
배정금액의 96.9%인 1억2천4백96만달러를 써낸 한진중공업과 독일계 지멘스
사가 공동으로 수주했다.
조달청은 7일 총 1억2천9백7만달러가 배정된 대구시 지하철 전동차 구매입
찰 결과 한진중공업과 지멘스사가 최저가로 응찰,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