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추석 분위기에 편승해 음식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을 부당 인상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내무.세무 공무원 1만1천
여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강력 단속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내무.경제기획원.보사.교육부 등 4개부처 국장급
으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대책반''을 구성,오는 10일부터 30
일까지 쌀.쇠고기 등 28개 추석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요금
등 추석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인환권.할부 구매전표 등 유사 상품권 발행
및 유통행위 *매점매석 *계량위반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중점
단속,고발조치와 함께 관련자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