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 집단유급사태에 이어 이번에는 약대생들이 약사의 한양조제
권 수호를 외치며 수업거부에 돌입하거나 거부움직임을 보여 "한.약분쟁"
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또 한의업계와 약사회가 각각 자신들의 입장을 알리기위해 일간지등에
상대측 주장을 비난하는 대국민광고를 게재하는가 하면, 충북도약사회가
민자당의 한의대생 유급사태 해결방안 검토움직임에 반발결의문을 발표
하는등 양측이 대립의 회오리에 다시 휘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