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활 직결분야 근원적 해결"...김영삼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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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31일 "국민들이 행정쇄신 성과를 피부로 느끼
기에 미흡하다"면서 "의료 보건 복지 환경 사법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근원적인 쇄신책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
력하라"고 행정쇄신위원회에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청와대에서 황인성총리와 박관용 청와대비서
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4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출범한
행정쇄신위의 박동서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박위원장으로부터 행정쇄신 추진실적및 발전방향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행정쇄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의식과 자
세가 중요하다"면서 "개혁이 부처이기주의로 인해 지체될수는 없
으며 부처이기주의는 우리행정에 있어 반드시 타개돼야 할 과제"
라고 강조했다.
또 김대통령은 "행정쇄신은 국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기존의 제
도와 관행을 고쳐나가는 것이므로 민간의 국민제안을 통한 참여뿐
만 아니라 민간이 모든 행정에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
록 하는 방안도 연구,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개혁은 우리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미래를
여는 작업"이라며 "우리 공직사회가 의욕과 사명감이 넘치는 가
운데 개혁에 앞장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에 미흡하다"면서 "의료 보건 복지 환경 사법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근원적인 쇄신책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
력하라"고 행정쇄신위원회에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청와대에서 황인성총리와 박관용 청와대비서
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4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출범한
행정쇄신위의 박동서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박위원장으로부터 행정쇄신 추진실적및 발전방향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행정쇄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의식과 자
세가 중요하다"면서 "개혁이 부처이기주의로 인해 지체될수는 없
으며 부처이기주의는 우리행정에 있어 반드시 타개돼야 할 과제"
라고 강조했다.
또 김대통령은 "행정쇄신은 국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기존의 제
도와 관행을 고쳐나가는 것이므로 민간의 국민제안을 통한 참여뿐
만 아니라 민간이 모든 행정에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
록 하는 방안도 연구,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개혁은 우리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미래를
여는 작업"이라며 "우리 공직사회가 의욕과 사명감이 넘치는 가
운데 개혁에 앞장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