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직대원전선사장(좌측)이 릴데이비스주한호주부대사로 대원전선(대
표 이호직)이 ISO(국제표준화기구)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중견전선업체인 이회사는 지난10일 호주표준협회(SA-QAS)로부터 수원공
장과 호주지사의 제조 설치부문에 대한 품질시스템을 보증하는 ISO9002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선업체가 ISO품질인증을 획득한것은 금성전선 대성전선에 이어 3번째
인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사는 지난64년 설립돼 경기 화성군에 대지1만2천평 건평5천1백평규
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등 각종 전선류를 비롯 X
L-파이프(가교화 폴리에틸렌관)를 생산해온데 이어 열수축관 자동차배선
용관 조사기기선등 특수제품을 개발하는등 사업을 확장,올예상매출을 5
백억원으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