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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금리 연일 최고치 경신...금융기관 자금 단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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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명제 실시이후 시중자금사정은 풍부한데도 오는 10월12일이후 거액의
    차명예금흐름을 예상하기 어려우 금융기관들이 자금을 단기로 운용, 장기
    금리는 오르고 단기금리는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다 은행창구를 찾는 고객들도 현금을 선호, 금융기관을 통해 자
    금이 원활하게 유통되지 않아 자금 유통속도가 떨어지면서 장기금리상승
    을 부채질하고 있다.
    금융계에 따르면 실명제 실시후 한국은행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통화를 늘려 공급한데다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정책
    자금이 계속 풀려나가고 있는데도 콜금리를 제외한 시중실세금리는 연일
    올들어 최고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3년짜리 회사채(은행보증) 유통수익률은 28일에도 전날보다 0.10%포인
    트 오른 연 14.45%로 올해 최고치를 사흘째 경신했다.
    1년짜리 통화채도 전날보다 0.10%포인트 올라 연 14.0%로 14%대에 진입
    했으며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도 연 16.10%로 상승세가 이
    어졌다.
    그러나 은행 단자 보험사등 금융기관들이 모두 보름미만 만기로 자금을
    내놓아 콜시장은 자금공급이 넘쳐 이날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1.14
    %포인트나 떨어진 연 12.60%를 기록, 금리의 `장고단저'' 현상이 심하다.
    금융계에서는 "각금융기관들이 한달반 후에는 자기창구에서 자금이 빠
    져나갈 것으로 예상,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고 있다"면서 "자금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는한 실명전환시한 뒤에 결국 금융기관으로 돌아올 것인데도
    금리불안심리가 가시질 않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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