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상반기 국내 화장품업체에서 외국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된 화장품
은 총4백97억원으로 밝혀졌다.

이는 올해 상반기 화장품업체의 총 생산액 6천2백28억원의 8%에 해당되는
것으로 92년의 8.8%보다 0.8%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26일 대한화장품공업협회가 국내 12개 화장품회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화장
품 기술제휴 생산현황"에 따르면 총생산액 대비 기술제휴 금액점유율이 높아
진 회사는 한국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 럭키 라미화장품 한미화학 일진화학
피어리스등 7개사 였으며 동성제약 가양 쥬리아 유미코스메틱등은 낮아진 것
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