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반독재투쟁 참여 김한림여사 별세 입력1993.08.26 00:00 수정1993.08.2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반독재 민주화투쟁에 힘썼던 김한림여사(수필가 고 김소운 부인)가 25일 새벽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70년대 구속자가족협의회를 구성,초대총무를 맡기도 했으며 수배중인 서울대 학생회장을 숨겨준 일이 발각돼 자신이 감옥살이를 하는 고초도 겪었다. 영결식은 27일 오전9시,장지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묘지.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환불 안 해주면 언론 제보"…760만원 상당 음식물 편취한 상습범 '덜미' 배달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있다며 음식점 업주를 협박한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보완 수사를 통해 300여건의 여죄를 밝혀냈다.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배달 주문한 음식에 벌레 등 이물질이 들어있다며 환불을 ... 2 경희대의료원장에 오주형 교수 임명 경희대의료원은 신임 의료원장으로 오주형 교수가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경희대의료원은 경희대 산하 서울 회기동 경희의료원과 상일동 강동경희대병원 등 2개 의료기관을 총괄하는 의료원이다.2023년부터 경희의... 3 LG전자 '조주완 체제' 재신임…"가전구독·모빌리티 등 영역 확장"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LG전자가 '2030 미래비전'에 맞춰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사령탑을 재신임하면서 진용을 갖췄다. 권봉석 ㈜LG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조주완 LG전자 사장(최고경영자&mid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