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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컴퓨터 핵심부품 정전방식 디지타이저 세계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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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컴퓨터의 핵심부품인 정전방식의 디지타이저가 국내업체 기술진과
    미국업체와의 협력연구끝에 세계최초로 개발돼 펜컴퓨터의 대중화가 크게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삼성전관(대표 박경팔)은 지난92년 디지타이저 개발전문업체인
    미스크립텔사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30명의 연구인력과 1백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정전방식으로 펜의 위치를 감지,펜으로 문자나 그림등을
    화면에 입력할수있도록하는 디지타이저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디지타이저는 펜에서 나오는 전압을 센서판넬을 통해
    감지하고 전압크기에따라 펜의 위치를 나타내도록하는 정전방식을
    채택한것이 가장큰 특징이다.

    일본의 WACOM,미국의 CALCOM등 기존의 펜컴퓨터 제조업체가 입력장치로
    채택해온 전자장방식 디지타이저는 전자파를 송.수신해 펜의 위치를
    알아내기 때문에 통신방해를 일으키는 전자파가 인식정확도를 떨어뜨리는
    것이 흠이었다.

    삼성은 정전방식 디지타이저가 전자파를 발생시키지않아 모든
    디스플레이(화면표시장치)에 사용할수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와함께 이 디지타이저가 전자장방식 디지타이저보다 두께가
    얇을뿐아니라 30%정도 싼 가격에 공급이 가능해 펜컴퓨터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은 스크립텔사와의 계약조건에따라 앞으로 5년간 정전방식
    디지타이저를 독점생산하게 된다고 말했다.

    삼성은 오는 9월부터 수원공장의 연구소 시험설비를 이용,월1만개정도
    시험생산을 하고 내년부터는 부산공장에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춰
    월10만개씩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은 정전방식 디지타이저의 개발로 펜컴퓨터시장이 앞으로 1~2년내에
    급속히 성장,오는 2000년에는 펜컴퓨터시장이 키보드를 사용하는
    기존PC(개인용컴퓨터)시장을 크게 잠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디지타이저를 핵심부품으로해 PC 휴대전화기 팩스등의 기능을 일체화한
    개인휴대용 정보단말기가 또다른 유망시장으로 떠오름에따라 세계의
    디지타이저시장은 95년 2천4백억원,2000년 1조원에 달할것이라고 삼성측은
    전망했다.

    한편 삼성은 정전방식 디지타이저의 개발에 앞서 이미 미애플사
    일NEC등으로부터 이제품에 대한 공급요청을 받아놓았으며 일부업체와는
    현재 연10만개규모의 계약체결단계에까지 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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