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충남도는 18일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
화하고 이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도및 20개 일선 시.군에 "금융실명제
실시 지원단"을 운영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도 기획실장,시군 부시장과 부군수를 각각 단장으로 한
지원단을 구성,자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역할분담으로 금융실명
제 실시에 따른 지방행정 차원의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지원단은 또 토지거래 허가 및 신고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보석
류 골동품 생필품 건자재등 품목별 가격동향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중소
기업 지원대책 기업체 순회간담회 활성화등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