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 문쾌식의장(65.오류2동)이 지난 12일 의장직을 사퇴한 사
실이 17일 뒤늦게 밝혀졌다.

문 전의장은 지난 4월 제2대 의장 선출과정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그동안 검찰의 내사를 받아왔다.

구로구의회는 이에따라 16일 임시회의를 열고 오영석의원(65.구로2동)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