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수구단이 제5회TV아시아바둑선수권대회 우승문턱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응창기배우승의 여세를 몰아 속기전제패를 노렸던 서구단은 30일 중국
북경 CCTV본사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대국에서 요다 노리모토
(의전기기)팔단을 맞아 2백48수만에 백5집반패를 당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