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류의 수출은 줄어드는 반면 수입은 큰폭으로 증가,국내생산업체에
타격을 주고있다.

28일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완구류수출은
1억4백76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38%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금속및 합성수지 완구수출의 경우 1천5백90만달러를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감소했으며 봉제완구도 같은기간 47%나 줄어들었다.

이에반해 5월말현재 완구류수입은 2천5백26만달러를 기록,19.7% 증가
했다.

수입국별로는 중국제품이 9백96만달러어치 수입돼 33%이상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홍콩제품도 41%나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