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댐 건설사업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이고있는 감사원은 국회국정
조사반의 활동이 본격화되기전에 감사결과를 확정짓는다는 방침아래 가
급적 빠른시일내에 관련자를 소환조사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중이다.
감사원의 한 고위당국자는 22일 "이번주중 북한수공위협판단의 타당성
에 대한 감사원자체의 분석작업을 마치고 다음주부터는 관련전문가들에
게 분석결과를 의뢰해 검증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장세동 전안기부장 이학봉전안기부 1차장등 당시 관
계자들에 대한 조사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으나 빠른 시일내
에 조사할 가능성이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