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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발현장] 시흥2-1구역 2천336가구 기초공사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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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서쪽능선을 타고 불량주택이 넓게 분포되어 있던 시흥2의1 재개발
    구역이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하고 있다.

    4년여에 걸친 8백여가구의 철거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기초토목공사가 시작되면서 말끔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들어 사업이 급진전을 보임에 따라 8월 관리처분을 위한 조합원총회를
    앞두고 2천3백36가구의 아파트에 대한 분양열기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특이 이 구역은 일반분양분의 비율이 34%를 웃돌것으로 보여 서울지역
    일반청약자의 높은 관심을 끌고있다.

    구역내 전체대지면적중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소유인 국공유지가 50%나 돼
    상대적으로 조합원수가 적기 때문이다.

    이 구역 사업시행자인 조합과 시공자인 벽산건설은 오는 10월까지
    관리처분계획공람과 이의신청을 받은뒤 11월 조합원아파트배정(관리처분)에
    이어 연말에 8백가구 가까이 일반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 입 지 여 건 >>>

    서울 구로구 시흥동 산100의1에 위치한 시흥2의1구역은 벌써부터
    "전원풍의 아파트촌"으로 불릴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이 가장큰
    특징이다.

    관악산(해발6백29 ) 서쪽줄기의 산중턱에 자리잡아 맑은 공기와 조용한
    주거공간을 갖추고 있다.

    산지에 위치한데 비해 교통이 원활한 점도 이 지구의 자랑이다.

    지구아래 버스종점에는 좌석버스 56번(고속터미널행)107번(광화문행)과
    함께 일반버스 108번(당산행)108-1번(신도림역행)107-1(영등포행)등이
    들어오고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4차선인 관악산 산복도로를 통해 신림동까지
    10분거리이며 지구1 아래 시흥대로를 이용하면 독산동이나 안양시등으로
    쉽게 갈수 있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버스종점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전철1호선 시흥역까지
    10분정도 걸린다.

    또 지구옆으로 20 도로가 생기고 95년말에는 산복도로가 안양시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지구가 산중턱에 걸쳐 있는 탓에 편익시설이 부족한게 흠이나 지구내에
    상가 2개동에 80개의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러한 불편은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구역 동쪽으로 접한 6만1백여평 규모의 시흥1구역(시흥동
    산91)이 4천6백여가구의 아파트건립을 목표로 내년초부터 사업이
    본격추진될 예정이어서 97년께 사업완료시점이 되면 각종 상가등
    편익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탑동.금천국교 동일여중 동일여상등이 있고
    중앙시장이 버스종점옆에 자리잡고있다.

    <<< 공 급 규 모 >>>

    시흥2의1구역 3만5백23평에 건립될 아파트수는 총2천3백36가구이다.

    18~20층 16개동으로 건립되며 조합원분(세입자분포함)이 1천5백39가구,
    일반분양분이 7백97가구 이다.

    이중 공공임대아파트 15평형 5백64가구는 모두 사업결정고시일인
    89년9월30일 이후에 철거된 세입자들의 몫이며 26평형 일부는 방한칸
    입주권을 2장 소유한 참여조합원에게 공급된다.

    나머지는 조합원과 일반분양분으로 이지역 조합원 8백64명분을 제외한
    7백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분 양 가 격 >>>

    관리처분과정에서 정확한 분양가격이 결정되겠지만 조합및 벽산건설은
    평당 2백90만원내외가 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같은 가격은 인근 건영아파트 26평형이 9천5백만~1억원,32평형이
    1억5천만~1억6천만원에 거래되는것과 비교할때 평당 1백만원에서 2백만원
    정도 싼것이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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