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종목]에스티팜, 제이엘케이, 리브스메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이달의 추천종목으로 에스티팜, 제이엘케이, 리브스메드를 제시했다. 에스티팜은 리보핵산(RNA) 치료제 시장 확대에 따른 올리고 뉴클레오티드 수주 증가와 제2공장 가동을 통해 실적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전주기 대응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바탕으로 미국·일본 등 글로벌 인허가를 확보하며 2026년 본격적인 해외 매출 가시화를 예고했다. 리브스메드는 손목 관절 구조를 구현한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의 세계시장 침투율을 높이는 한편, 차세대 수술 로봇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추천종목 에스티팜 | 이명선 DB증권 연구원
올해 바이오텍 키워드 중 하나는 리보핵산(RNA)일 것이다. RNA 치료제는 팬데믹으로 이미 임상과 상업적으로 검증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로 희소질환을 넘어 대사·심혈관·중추신경계(CNS) 등 대형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개발, 승인까지 타임라인이 짧고 플랫폼 확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최초의 블록버스터 RNA 치료제는 노바티스의 렉비오(인클리시란, PCK9저해 siRNA)다. 기존에는 고가 희소치료제라는 인식에서 심혈관질환, 고지혈증과 같은 일반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후 갈낙(GalNac) 결합을 통한 siRNA/ASO 기술은 간세포에 약물의 유입을 높여 효능을 끌어올리고, 연 1~4회 투여로 복약 순응도와 함께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을 촉진시켰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는 심장대사 질환(cardio-metabolic)에서 RNA 파이프라인이 침투할 수 있는 영역이 약 1/3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