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스킨부스터 등 미용의료 제품 시장의 경쟁이 단일 품목 중심에서 종합 솔루션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 대웅제약과 GC녹십자그룹 등 제약사들은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제품군 확대와 복합 시술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용 제품군 확대 경쟁국내 굴지의 제약사인 대웅제약은 최근 ‘글로벌 토털 에스테틱(미용)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 전략을 밝혔다. 최대 매출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발판으로 미용의료 제품군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필러와 스킨부스터 등 신규 품목을 빠르게 확보해 하반기부터 사업화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지금이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적기”라고 말했다.미용의료 사업의 고성장이 공격적인 투자 판단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나보타는 지난해 매출 2289억원으로 대웅제약 별도 매출의 16.5%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537억원으로 연간 3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수출 비중은 약 84%로 해외 사업 확대의 핵심 축 역할을 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여기에 필러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인체 유래 세포외기질(ECM) 기반 스킨부스터 등을 추가해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전방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뿐 아니라 기술 도입과 지분투자 등을 활용해 사업화 속도를 높인다. 우선 경쟁력을 갖춘 외부 필러 제품 도입을 추진 중이다. 윤 본부장은 “어떤 방식을 택하느냐보다 경쟁력 있는 품목을 얼마나 빨리 상업화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주력해온 GC녹십자웰
이 기사는 8월 4일 오후 1시27분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정보 유료 플랫폼인 '한경 프리미엄9'(www.hankyung.com/premium9)에 게재됐습니다. '한경 프리미엄9'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단독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필러와 스킨부스터 등 신규 에스테틱 품목을 빠르게 확보해 하반기부터 사업화 준비에 나서겠습니다.”대웅제약이 회사 최대 매출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발판으로 글로벌 토털 에스테틱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 나보타와 지방분해주사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필러와 스킨부스터까지 넓혀 종합 에스테틱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보타의 해외 사업이 안정화되고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지금이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적기”라며 이같이 말했다.나보타사업본부는 나보타의 연구개발부터 생산·품질·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대웅제약의 핵심 사업 조직이다. 윤 본부장은 “2015년 해외 인허가와 사업개발 중심으로 출범한 뒤 현재는 사업·연구·생산·품질 등 4개 센터, 400명에 가까운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했다.나보타는 지난해 매출 2289억원을 기록해 대웅제약 별도 매출의 약 16.5%를 차지했다. 수출 비중은 약 84%로, 회사 개별 품목 가운데 가장 큰 매출을 올린 대표 수출 제품이다. 나보타사업본부 출범 초기 본부장을 맡아 글로벌 진출을 이끈 박성수 대표도 2024년 대표이사에 오른 뒤 생산시설 투자와 차세대 제품 개발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현재 나보타사업본부가 판매하
큐리언트의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 ‘모카시클립(Q901)’이 기존 유방암 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내성을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4일 리서치 및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날 ‘CDK7, HER2 재편할 루키들’ 보고서에서 “연내 Q901 1상 최종 결과 및 병용 2상 중간 결과 확인 시 론자 및 빅파마 등 다수 기업과 협업으로 ADC 판도 흔들 것”이라고 전망했다.모카시클립은 암세포의 분열과 유전자 전사에 관여하는 효소인 CDK7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다. 큐리언트는 호르몬수용체 양성·HER2 음성(HR+/HER2-) 유방암을 대상으로 모카시클립과 내분비 치료제 풀베스트란트를 병용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이 시장에서는 화이자의 입랜스, 노바티스의 키스칼리, 일라이릴리의 버제니오 등 CDK4·6 저해제가 표준 치료제로 사용된다. 세 제품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146억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치료 후 약 2년이 지나면 내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후속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크다. 초기 임상에서는 경쟁 후보물질보다 우수한 항암 효과와 안전성을 보일 가능성도 확인됐다. 모카시클립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저용량군에서 객관적반응률(ORR) 5.9%, 질병통제율(DCR) 29.4%를 기록했다. 경쟁 약물인 미국 리커전파마의 ‘REC-617’은 29명에게 투여한 결과 ORR 3.4%, DCR 20.7%였다. 모카시클립이 ADC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도 기술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ADC에 주로 사용되는 토포이소머레이스-1 저해제(Topo-1i)는 암세포의 DNA를 손상시키지만, 암세포가 손상을 복구하
“필러와 스킨부스터 등 신규 에스테틱 품목을 빠르게 확보해 이르면 하반기부터 사업화 준비에 나서겠습니다.”대웅제약이 회사 최대 매출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발판으로 글로벌 토털 에스테틱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 나보타와 지방분해주사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필러와 스킨부스터까지 넓혀 종합 에스테틱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보타의 해외 사업이 안정화되고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지금이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적기”라며 이같이 말했다.나보타사업본부는 나보타의 연구개발부터 생산·품질·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대웅제약의 핵심 사업 조직이다. 윤 본부장은 “2015년 해외 인허가와 사업개발 중심으로 출범한 뒤 현재는 사업·연구·생산·품질 등 4개 센터, 400명에 가까운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했다.나보타는 지난해 매출 2289억원을 기록해 대웅제약 별도 매출의 약 16.5%를 차지했다. 수출 비중은 약 84%로, 회사 개별 품목 가운데 가장 큰 매출을 올린 대표 수출 제품이다. 나보타사업본부 출범 초기 본부장을 맡아 글로벌 진출을 이끈 박성수 대표도 2024년 대표이사에 오른 뒤 생산시설 투자와 차세대 제품 개발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현재 나보타사업본부가 판매하는 주요 에스테틱 품목은 나보타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 ‘브이올렛’이다. 대웅제약은 여기에 필러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인체 유래 세포외기질(ECM) 기반 스킨부스터 등을 추가해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전방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지난 26일 서울성모병원 플렌티컨벤션에서 개최된 '대한여성성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산부인과 시장 첫 진입 품목인 '자이너(Gyner)'를 론칭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대한여성성의학회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성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학술 단체다. 이번 학회에는 약 200명의 부인과 전문의가 참가했다. 파마리서치는 독자적인 특허 원료 'DOT® PN'을 적용한 2등급 창상피복재 '자이너'의 제품력과 임상적 활용 가치 등을 소개했다.'자이너'는 여성 회음부 등 손상받기 쉬운 민감 부위에 발생하는 미세출혈 및 삼출액이 적은 창상에 도포해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다. 질 건조 등에 의한 회음부 상처 회복을 돕는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위생적인 관리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파마리서치는 자이너 론칭을 기점으로 주요 부인과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DOT® PN 원료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부인과 치료 환경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파마리서치 관계자는 "DOT® PN 원료를 기반으로 산부인과 분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이너® 출시를 기점으로 관련 제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KOL 중심의 학술 교류를 통해 임상 데이터와 시장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을 기반으로 DOT®PDRN 및 DOT®PN 물질을 활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회장은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과 관련해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3일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 서한에서 “이번 유상증자는 앞으로 10년, 20년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투자”라며 “지금이 엘앤씨바이오가 한 단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엘앤씨바이오는 지난달 31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조달 자금 중 약 1050억원은 2023년 취득한 경기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 부지에 ‘글로벌 통합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는 데 투입한다. 약 206억원은 생산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회사는 세포외기질(ECM) 기반 스킨부스터 ‘리투오’와 인체조직 이식재 ‘메가덤’ 등 주력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스마트공장과 공정 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이번 투자가 단기적인 희석보다 훨씬 큰 장기적인 기업가치와 주주가치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민형 기자
인체조직 및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기존 주주 보호를 우선으로 최대 약 140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우리사주를 통해 임직원에게도 회사의 미래 성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3일 엘앤씨바이오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비전을 내부 구성원과 공유하고,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따른 성과를 주주와 임직원이 함께 나누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대 약 1406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한다. 조달 자금은 동탄 글로벌 생산거점 구축, 성장에 필요한 운영자금 확보, 전환사채 취득·소각을 통한 잠재적 오버행 완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엘앤씨바이오는 임직원의 우리사주 참여를 단순한 청약 이상의 의미로 보고 있다. 주력 사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회사의 장기적인 가치 창출 과정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회사는 과거 상장 당시에도 우리사주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 성과를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도 주요 임원에게 스톡옵션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등을 부여하며 회사의 장기 성장 목표와 임직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우리사주 참여 역시 임직원과 회사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는 장기 성과공유 정책의 연장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동탄에 조성될 'L&C Bio Global Integrated Smart Manufacturing and Innovation Center'는 리투오를 비롯한 주력 제품군은 물론 유방재건 및 기타 인체조직 기반 제품, 해외 수출용 의료기기 수요
256억달러 | 2033년 글로벌 방사성 테라노스틱스 시장 규모 연평균 9.5%씩 쑥쑥 성장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주목받는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RPT를 포함한 글로벌 방사성 테라노스틱스(진단 및 치료 동시 진행) 시장은 2025년 118억달러에서 2033년 256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9.5%에 달한다. RPT는 암세포를 찾아가는 물질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결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기술이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로 창출한 수익을 RPT 등 차세대 신약 분야에 재투자하고 있다. 퓨쳐켐은 전립선암 RPT 후보물질 ‘FC705’의 국내 임상 3상과 미국 임상 2a상을 진행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45억달러 | 2026년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역대 최대 실적!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45억달러(약 6조7000억원)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수출 규모는 약 2배로 늘었다. 수출 시장도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163개국으로 확대됐다.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활용이 늘어난 데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해외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3.1% | 2026년 2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중 국내 개발 의약품 비중 아직은 요원한 국내 개발 주도 한국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임상의 주요 수행 국가로 자리 잡았지만, 국내 기업이 개발을 주도한 의약품 비중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자체 브랜드 매출 비중을 3년 안에 50% 수준까지 높이는 게 목표입니다.”백승원 케이엠제약 대표(사진)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조직과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체질 개선을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뽀로로 치약’으로 알려진 케이엠제약은 구강용품과 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라이프케어 기업이다. 매출 대부분을 캐릭터 사용권 계약에 기반한 제품 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에서 낸다. ‘제로시피’(두피·탈모 케어), ‘폼글’(구강 케어) 등 자체 브랜드 관련 매출은 20%에 못 미친다.백 대표는 자체 브랜드와 더마코스메틱 사업 강화로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그는 “주력인 구강용품 부문의 핵심 고객사 수주가 정상화됐고 화장품 부문에서도 신규 OEM·ODM 수주가 늘고 있다”며 “향후 스킨부스터 등 에스테틱(미용)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병원·에스테틱 기관과 협업해 스킨부스터 등 시술용 제품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책보다 신규 수주와 공장 가동률 제고, 해외 사업 성과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수치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이민형 기자
소득으로 기본적인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가구주가 절반을 넘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가구주의 51.6%는 ‘가구소득이 한 달 최소생활비보다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간 반복되면 중년의 인지 능력과 노년의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진은 1946년생 영국인 2759명을 평생 추적한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청년기와 중년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얼마나 겪었는지를 지표화한 뒤 53세와 63세, 69세의 기억력과 정보처리 속도를 비교했습니다.경제적 어려움은 ‘소득 수준’과 ‘체감 생활고’로 나눠 평가했습니다. 소득은 26세와 43세, 53세 조사에서 소득 하위 20%에 속한 횟수로 따졌습니다. 세 시점 중 두 차례 이상 하위 20%에 속한 ‘지속적 저소득층’은 전체의 15.6%였습니다. 체감 생활고는 36세와 43세, 53세에 생활비나 공과금을 감당하기 어려운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세 차례 중 두 차례 이상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11.5%였습니다.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인지 능력과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단어 기억’과 ‘문자 찾기’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15개 단어를 세 차례 본 뒤 기억나는 단어를 적었고, 여러 문자 사이에서 특정 문자를 1분 동안 얼마나 많이 찾는지 등을 측정했습니다.그 결과 지속적 저소득층은 53세 때부터 인지 능력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기억력 점수는 평균 21.6점으로 저소득 경험이 없는 사람의 25.2점보다 3.6점 낮았습니다. 정보처리 속도 점수도 269.1
“3년 안에 자체 브랜드 매출 비중을 50% 수준까지 높이는 게 목표입니다. 향후 스킨부스터 등 에스테틱 제품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백승원 케이엠제약 대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자체 브랜드와 더마코스메틱 사업을 키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뽀로로 치약·칫솔’로 알려진 케이엠제약은 구강용품과 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라이프케어 기업이다. 뽀로로 제품과 OEM·ODM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두피·탈모 케어 브랜드 ‘제로시피’와 고기능성 화장품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시급한 과제는 수익성 회복이다. 케이엠제약은 2022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신규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마케팅 투자 확대, 조직 개편 과정의 수주 차질 등이 실적에 부담을 줬다. 백 대표는 “지난해 조직과 사업 구조에 대한 체질 개선을 마쳤다”며 “주력인 구강용품 부문의 핵심 고객사 수주가 정상화됐고 화장품 부문에서도 신규 OEM·ODM 수주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제로시피와 구강케어 브랜드 ‘폼글’ 등 아직 20% 미만인 자체 브랜드 매출 비중을 더마코스메틱과 에스테틱 제품 확대를 통해 3년 내 5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자체 브랜드 확대가 기존 OEM·ODM 고객사와의 경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용 기술과 판매 시장을 분리한다.항균·항염 특성을 지닌 독자적인 나노그래핀 기술은
종근당이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설립과 대규모 바이오 클러스터 투자, 글로벌 연구거점 확충을 통해 전통 제약기업에서 미래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전환에 나섰다.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사업화까지 연구개발(R&D)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 R&D 자회사·국내외 연구거점 구축종근당은 지난해 임상개발과 사업화에만 집중하는 형태(NRDO)의 신약 개발 전문회사 아첼라를 세웠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 먹는 비만·당뇨병 치료제 ‘CKD-514’,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CKD-513’ 등 세 개 후보물질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CKD-508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늘리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기존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 단백질(CETP) 저해제의 부작용과 낮은 안정성 등을 개선한 2세대 약물로 영국 임상 1상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CKD-514는 경구 투여할 수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작용제다. 비임상시험에선 용해도를 개선해 약물이 체내에 잘 흡수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기존 먹는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보다 적은 용량으로도 뚜렷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같은 용량에선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더 컸다.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CKD-513’도 개발하고 있다. 약물이 뇌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뇌혈관 장벽(BBB)을 통과하도록 설계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타우병증, 샤르코-마리-투스병 등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비임상시험에선 손상된 신경세포의 물질 운반 기능을 회복시키고 인지·기억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종근당은 최
한스바이오메드가 국내에서 연구·생산한 프리미엄 실리콘겔 가슴보형물 ‘바운스(BOUNS)’의 공급처 확대에 나섰다. 지난 4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바운스를 연말까지 전국 성형외과 100곳에 공급한다는 목표다.국내 가슴성형 시장은 수입산 보형물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에 장기간 이식되는 의료기기임에도 국산 제품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가운데, 한스바이오메드는 국내 생산 기반을 갖춘 바운스를 통해 의료진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바운스에는 한스바이오메드의 독자적인 가공 기술과 정밀 공정으로 구현한 ‘어드밴스드 스무스 표면(Advanced Smooth Surface)’이 적용됐다. 인체 조직과 유사한 밀도와 감촉을 구현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조직을 감싸도록 설계했다.제품은 흉곽의 폭과 보형물의 볼륨, 돌출도(Projection)를 함께 고려한 다섯 가지 돌출도별 사이즈 체계를 갖췄다. 환자의 신체 조건과 수술 목적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술을 지원한다.안전성 측면에서 바운스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인허가를 받았으며, 인허가 과정의 검증 절차를 모두 마쳤다. 특히 한국과 미국의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기관에서 수행한 전임상 안전성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한스바이오메드는 제품 공급뿐 아니라 평생 보장과 무상 교체를 포함한 워런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파열이나 구형구축(Baker Grade III·IV)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보형물이 삽입된 기간 제품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한스바이오메드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조직은행 설립 허가를 받은 이후 동종골 이식재와 동종 진피, 리프팅실 ‘민
동아에스티가 도입 신약과 박카스 수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다. 하반기에도 주력 사업의 성장과 지방간염(MASH)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개발(R&D) 진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30일 리서치 및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본업이 이끈 호실적’ 보고서에서 “도입 신약 및 디지털헬스케어인 하이카디의 성장으로 외형 확대가 지속됐다”며 “도입 품목 증가에 따른 원가율 부담은 판매비와관리비 효율화로 상쇄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동아에스티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20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전분기 대비 1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103억원을 5.4% 웃돌았다.전문의약품(ETC)과 해외 사업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와 성조숙증 치료제 ‘디패렐린’ 등 도입 품목의 성장에 힘입어 ET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486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박카스 수출 호조로 18.1% 늘어난 469억원으로 집계됐다.다올투자증권은 동아에스티의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12.8% 증가한 8404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42.1% 늘어난 391억원, 영업이익률은 4.7%로 전망했다.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DA-1241’의 신약 가치에도 주목했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GPR119 작용제인 DA-1241과 갑상샘호르몬수용체 베타(THR-β) 작용제 ‘레스메티롬’
레이저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레이저 채혈기반 혈당 측정기 ‘핸디레이글루(HandyRay Glu)’가 출시 한 달 만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의료현장 활용 사례를 확보하며 국내 혈당관리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핸디레이글루는 혈당 관리 과정에서 채혈과 측정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출시 이후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와 함께 전국 약국 유통망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로 및 병원 인근 문전 의료기기 전문점에도 공급을 시작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출시 초기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핸디레이글루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금액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며 펀딩을 마무리했다. 이는 혈당 관리 시 부담이 되는 채혈 통증과 측정값 기록이라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제품에 대한 초기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결과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의료현장에서의 활용도 확대되고 있다. 핸디레이글루는 지역 내과 의원에서 당뇨 환자의 혈당 측정 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당뇨 교육실의 환자 교육 프로그램에서 교육용 기기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당뇨 환자들의 올바른 혈당 측정 방법과 자가관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며 제품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알릴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라메디텍 관계자는 “출시 한 달 만에 소비자 시장과 의료현장에서 동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제품 경쟁력을 확인해가고 있다”며 “약국과 의료기관 중심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보다 많은 당뇨 환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혈당을 관
휴온스메디텍이 중국에서 의료기기 브랜드 ‘더마샤인’ 상표를 무단 사용한 현지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휴온스메디텍은 중국 허베이페이자정밀기기유한회사를 상대로 진행한 상표권 침해 금지 소송의 원고 승소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휴온스메디텍에 따르면 허베이페이자정밀기기유한회사는 ‘더마샤인’과 ‘더마샤인 맥스’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해 모조품을 판매했다. 이에 휴온스메디텍은 지난해 7월 1일 중국 랑팡시 안츠구 인민법원에 상표권 침해 행위를 중단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이후 2026년 6월 18일 랑팡시 안츠구 인민법원은 휴온스메디텍의 손을 들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해당 판결은 피고의 항소 가능 기간인 1개월을 지나 2026년 7월 18일부로 법적 효력이 최종 확정됐다.법원 판결 내용에 따르면 피고(허베이페이자정밀기기유한회사)는 원고(휴온스메디텍)의 상표권 침해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원고의 등록상표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 사용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또한, 시중에 유통된 모든 상표권 침해 제품과 진열대, 포장 박스 등을 전량 폐기해야 하며, 침해 제품 정보가 포함된 모든 홍보 자료 또한 폐기 및 삭제해야 한다. 아울러 법원은 판결 효력 발생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피고가 원고에게 침해 행위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출한 합리적인 권리 보호 비용을 배상할 것을 명했다.휴온스메디텍은 해당 업체 외에도 수많은 ‘더마샤인’ 모조품 및 ‘멀티니들’ 모조품이 유통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한 추가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판결을 기점으로 기술력과 정품 ‘더마
동아제약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Vetple)’ 신제품 ‘케어트릿’ 4종을 전국 이마트 몰리스펫 매장에서 판매한다.동아제약은 반려견의 건강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관절·눈·기관지·종합건강용 케어트릿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펫 휴머니제이션’ 문화가 확산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전문 유통채널인 몰리스펫 입점을 통해 제품 판매처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벳플 케어트릿은 동아제약 수의사가 직접 설계한 반려견 전문 영양제로, 반려견에게 자주 나타나는 건강 고민을 고려한 △관절 △눈 △기관지 △종합건강 등 총 4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보호자는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맞춰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제품별 주요 원료도 건강 고민에 맞춰 차별화했다. 관절 케어트릿은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을 담았으며, 눈 케어트릿은 세븐베리농축분말과 마리골드, 아스타잔틴을 함유했다. 기관지 케어트릿은 삼백초, 브로멜라인, 도라지를 배합했으며, 종합 케어트릿은 비타민합제와 초유, 타우린을 담아 기초 영양 관리를 돕는다.전 제품에는 동아제약이 개발한 반려견 면역 건강 특허원료 '이뮤노힐'을 적용했으며, 100% 국내 생산과 4 FREE 처방(인공색소·인공향료·감미료·부산물 무첨가)을 통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또한 기호도가 높은 저키(육포) 타입 제형에 감칠맛이 풍부한 닭고기 베이스를 적용해 영양제를 간식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1포 개별
유한양행이 마그네슘 일반의약품 브랜드 ‘마그비’의 통합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유한양행은 고함량 연질캡슐 제품 ‘마그비맥스’의 신규 광고와 액상형 제품 ‘마그비스피드’ 광고를 동시에 선보인다고 29일밝혔다.케이블 TV는 물론이고 최근 대중적인 영향력이 높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 전국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 디지털 미디어까지 아우르는 대대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으로 전개되며,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의 배우 곽시양이 모델로 활약한다.이번 광고는 “마그비스피드가 필요할 때”와 “마그비맥스가 필요할 때”를 키카피로 삼아, 제형별로 마그비가 필요한 순간을 각각 제시한다. 새롭게 온에어를 시작한 마그비맥스 편은 “마그네슘은 맥스로, 마그비맥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다리 근육 경련이나 손발 저림, 눈 떨림, 육체 피로처럼 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이 필요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해당 성분들을 ‘맥스로’ 꽉 눌러담은 고함량 일반의약품이라는 점을 전달한다. 반면 마그비스피드 편은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액상 제제의 빠른 체내 흡수 효과를 강조하며, 대한민국 판매 1위 마그네슘 영양제라는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보여준다.통합 광고에서 소개된 두 제품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고함량 연질캡슐 제품인 마그비맥스는 1일 2캡슐 복용 기준으로, 1캡슐당 산화마그네슘 350mg(마그네슘으로서 211mg)을 비롯해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 감마오리자놀 등을 배합했다.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 경련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이 자주 겪는 어깨와 목의 결림, 수족
김민식 엔젠바이오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인공지능(AI) 정밀의료 기업 엔젠바이오는 김 대표가 회사 주식 4만2710주를 약 1억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29일 밝혔다.엔젠바이오는 이번 주식 매입이 실적 개선과 핵심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김 대표의 확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가 직접 회사 주식을 취득해 주주와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엔젠바이오는 최근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가천대 길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NGS 토탈 솔루션’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대해 왔다. 또 글로벌 DNA 시퀀싱 기술 선도 기업 ‘일루미나(Illumina)’와 공식 채널 파트너 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엔젠바이오는 AI와 NGS를 결합한 차세대 정밀의료 사업도 미래 성장 축으로 육성 중이다. 회사는 LG AI연구원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엑사원 패스 2.0’을 활용해 자체 AI 병리 분석 소프트웨어 '엔패스(NPathAnalySys, NPAS)'를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는 연내 엔패스의 임상 검증을 마친 뒤 디지털 의료기기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회사는 NPAS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안착시키는 동시에, 임상 현장에서 축적되는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반진단과 바이오마커 발굴, 신약개발 지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김민식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이자 주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는 책임경영의 약
대웅이 기업 임직원의 근골격계·정신·대사 건강과 건강검진 사후관리를 아우르는 기업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대웅은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해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대웅헬스케어’를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KISS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매년 7월 운영하는 ‘산업안전보건의 달’ 공식 행사 가운데 하나다. 올해 행사에는 320개 기업이 참여해 1200개 부스를 운영했다. 나흘간 누적 관람객은 3만7343명으로, 지난해 3만748명보다 증가했다.주요 프로그램은 협력 브랜드와 함께 구성했다. △맞춤 트레이닝으로 근골격계 관리와 신체 기능 개선을 돕는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 △스트레칭·자세 관리용 소도구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웰니스 브랜드 ‘시셀’ △마음챙김·스트레스 관리 중심의 힐링 연수를 제공하는 웰에이징 리조트 ‘선마을’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공지능(AI) 코칭으로 대사 건강·생활습관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웰다’ 등이다.이와 함께 대웅제약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심전도·혈압·안저 측정 기기로 사내 의원과 건강검진센터의 건강검진 사후관리도 지원한다.대웅은 사내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하거나 개선하려는 기업에 맞춤형 방안을 제안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안전보건·인사 담당자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신체 건강, 마음건
HLB바이오스텝이 영장류 비임상시험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HLB바이오스텝은 지난 28일 인천 송도연구소 본사에서 영장류 연구자원 전문기업 에코엔테크와 ‘영장류 비임상시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성진 HLB바이오스텝 대표와 기혜란 에코엔테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엔테크는 영장류를 활용한 비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시험 과정에서 확보한 혈액·혈청·혈장·조직 등 생체시료를 HLB바이오스텝에 제공한다. HLB바이오스텝은 전달받은 시료를 활용해 약물농도 분석과 약동학(PK), 바이오마커 분석을 진행하고 고객사에 분석 결과와 해석을 제공할 예정이다.양사는 영장류 비임상시험 분야의 약물농도, PK, 바이오마커 분석을 중심으로 공동 영업과 고객사 발굴을 추진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HLB바이오스텝은 에코엔테크가 수행하는 영장류 비임상시험 서비스(약동학 시험)에 대한 국내 독점 영업권을 확보해 국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고객사는 영장류를 이용한 비임상 동물실험 수행부터 생체시료 분석, PK 평가,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 해석까지 하나의 통합 비임상시험 솔루션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시험 수행부터 분석, 결과 해석을 하나의 체계에서 연계 제공받아 개발 기간 단축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글로벌 신약개발이 항체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고도화된 바이오의약품
쎌바이오텍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의료진을 국내 생산시설로 초청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쎌바이오텍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주요 의료진과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 64명을 경기 김포 본사로 초청해 연구개발(R&D) 및 생산시설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참석자들은 쎌바이오텍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유산균 연구개발 과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살펴봤다. 현지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한국 식문화를 체험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쎌바이오텍은 최근 13년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누적 수출액 5385억원 가운데 268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액의 약 50%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유지했다. 현재 덴마크·튀르키예·러시아·멕시코 등 전 세계 55개국에 K-유산균을 수출하며, K-유산균의 글로벌 경쟁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는 쎌바이오텍이 일찍부터 시장 기반을 구축해 온 주요 수출국이다. 쎌바이오텍은 200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독자적인 CBT 유산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개척했으며,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2015년에는 싱가포르에 ‘듀오락(DUOLAC)’ 브랜드를 론칭해 전문의약품(ETC) 시장 1위를 달성했다.특히 인도네시아는 할랄(HALAL) 인증 등 엄격한 규제로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이다.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은 유산균 균주의 속(Genus)과 종(Species)을 넘어 제조사 고유의 균주(Strain) 번호까지 등록하도록 하고 있으며,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과 TROP2 표적 항체-약물 접합체(ADC) 트로델비(Trodelvy®, 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 병용 임상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되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주도하는 다기관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이다.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를 대상으로 모카시클립과 트로델비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특히 본 임상시험은 전임상 효능 평가에서 좋은 시너지를 보인 모카시클립과 TOP1(토포아이소머레이즈1) 저해제 페이로드 ADC가 병용 투여되는 최초의 임상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ADC는 현재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모달리티(치료접근법)다. 주요 글로벌 제약사는 승인된 ADC의 치료 범위 확대와 내성 극복을 위해 병용 약물 확보를 주요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삼중음성유방암은 유방암 치료제 타겟인 호르몬 수용체(HR)와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2형(HER2) 발현되지 않아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대표적인 난치성 유방암이다. 트로델비는 이러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의 표준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병용임상에서는 모카시클립 병용을 통해 트로델비의 기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대상 범위를 넓힐 수 있는지 평가하게 된다.전임상 기전연구에서 모카시클립은 CDK7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표적 항암제다. 전사 조절 기능을 통해 삼중음성유방암에서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MYC 전사인자 과활성화를 억제해 다양한 삼중음성유방암 모델에서 좋은 효능을 보였다. 또한 모카시클립은 DNA 손상 복구(DDR) 경로 유전자들을 억제함으로써 DNA 손상을 일으키는 TOP1
셀트리온이 비만·대사질환과 항암 분야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 성과를 잇달아 공개한다. 연말 차세대 비만치료제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임상 1상에 진입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최근 사내에서 연구개발(R&D) 현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에서 쌓은 항체 개발 기술과 글로벌 임상·생산·허가·상업화 역량을 활용해 신약 개발의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성장동력을 신약 분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가장 먼저 연구 성과가 가시화될 파이프라인은 4중 작용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CT-G32’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4개 타깃에 동시 작용하는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CT-G32’의 적정 투여 용량 설정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동물 독성 실험(GLP)을 진행하고 있다. 쥐 252마리, 원숭이 48마리를 대상으로 한 독성 검증을 연내에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관련 학회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완료하고 차질 없이 승인 절차가 진행되면 내년 2분기 내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한다는 목표다.앞서 별도로 진행한 비임상 시험에서는 CT-G32가 글로벌 제약사가 현재 개발 중인 3중 타깃 작용제 대비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와 근육 등 제지방(LBM) 보존 효과를 확인한 만큼,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비만치료제 신약으로 개발할 방침이다.다중 작용 기전을 적용한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도 병행한다. 경구용 후보물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판매가 긍정적 추세를 보이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1일 리서치 및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호재에 둔하고 악재에만 민감한 분위기, 펀더멘털 점검’ 보고서에서 “도매가격(WAC) 기준 엑스코프리의 전분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 분기 2.8%였지만 이번 분기에는 8.5%로 증가했다”고 말했다.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의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고환율이 지속된 점을 고려하면 이번 분기 실적은 특이 사항이 없다면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엑스코프리의 판매 증가율과 환율 효과가 함께 반영되면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SK바이오팜은 올해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 가이던스로 5억5000만~5억8000만달러를 제시했다. 전년 대비 29% 증가한 규모로, 적용 환율은 달러당 1395원이다. 기타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어난 1100억원으로 예상했다.다만 신약 후보물질을 5개 이상 추가함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가 제시한 연간 판관비 가이던스는 5700억원으로 늘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보다 55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하나증권은 SK바이오팜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하고, 7월 코스피 최선호주를 기존 한미약품에서 SK바이오팜으로 변경했다. 김 연구원은 “엑스코프리의 판매 성장과 2분기 고환율을 고려하면 우수한 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김 연구원은 최근 제약·바이오주가 기업의 성
신한투자증권 ▶ 추천종목 엘앤씨바이오“스킨부스터 시장 개화 최대 수혜주”엘앤씨바이오가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리투오’ 성장에 힘입어 내년 본격적인 실적 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엘앤씨바이오, 숫자로 입증하는 리투오 고성장’ 보고서에서 “ECM 고성장과 해외 확장, 중국 공장 생산허가에 따른 성장성과 실적 개선폭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관측했다. 엘앤씨바이오의 올해 매출은 1571억원으로 전년 대비 8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354억원으로 701.2% 늘고 영업이익률은 22.5%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 개선폭은 17.3%p다.핵심 성장 동력은 지난해 4분기 출시한 국내 최초 ECM 스킨부스터 ‘리투오’다. 신한금융투자는 리투오 매출이 2025년 61억원에서 2026년 572억원, 2027년 957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투오는 소비자 인지도와 누적 시술 레퍼런스, 클리닉 침투율 측면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공급 여력 확대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리투오 월 생산능력은 현재 8만 개 수준에서 오는 10월 15만 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직접판매 비중도 30%에서 4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고마진 제품인 리투오파인의 비중이 커지면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리투오파인의 매출총이익률은 70% 수준으로 제시됐다.기존 사업부도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수술용 인체조직 이식재 메가덤은 연 10~15% 수준의 성장이 예상됐다. 회사는 미국 조직은행협회(AATB) 인증 기반 신뢰
삼천당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한 제네릭(복제약) 허가신청(ANDA)에 앞선 공식 협의 절차인 Pre-ANDA 답변서를 수령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답변서는 FDA가 회사의 개발 전략을 공식 검토한 뒤 회신한 문서다. 회사는 자사의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가 FDA의 제네릭(ANDA) 개발 절차에 따라 검토되고 있음을 공식 절차를 통해 확인받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설명했다.Pre-ANDA는 FDA가 제네릭 허가신청 이전 개발 전략과 대조약(RLD), 생물학적동등성(BE) 시험계획 등을 사전에 협의하는 공식 제도다. 이번 답변서에는 FDA가 부여한 안다 미팅 트래킹 넘버(ANDA Meeting Tracking Number)와 함께 오리지널 의약품 리벨서스(Rybelsus)가 대조약(RLD)으로 명시됐다. 회사는 이번 답변서 수령으로 개발 경로에 대한 규제상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완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삼천당제약이 개발 중인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는 오리지널 제품이 사용하는 흡수촉진제 SNAC를 적용하지 않는 독자 플랫폼 S-PASS 기반의 SNAC-Free 제형이다. 현재 리벨서스는 SNAC 관련 제형특허가 2039년까지 등록돼 있어 동일 기술을 사용하는 경쟁사의 시장 진입에는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천당제약은 독자 플랫폼을 활용해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SNAC-Free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미국에서 ANDA는 치료적 동등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약국 단계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자동 대체할 수 있는 허가 체계로 평가받는다. 이는 보험사와 PBM(처방급여관리업체) 시스템을 통한 시장 진입에 유리한 구조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반 Medical OS 기업 GC메디아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병·의원 의료용품·의약품 온라인쇼핑몰인 미소몰닷컴이 독감백신 사전주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전주문은 9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즌에 대비해 병·의원이 백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사노피아벤티스 ‘박씨그리프’ △일양약품 ‘일양플루’ △한국백신 ‘코박스플루’ 등 3개 사의 품목을 8월 31일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다. 8월 중 국가예방접종(NIP)을 포함해 최대 6개 제조사까지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병·의원의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소몰닷컴은 NIP접종용 사전주문 수량에 대해 ‘100% 반품 가능’ 정책을 내세웠다. 신속 정산을 위해 11월 중 일정 기간동안 일괄 반품 접수 신청을 받는다.프로모션 기간 내 사전주문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1박스부터 콜드체인 무료 배송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 △구매 수량별 의료용품 추가 증정 △의약외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미소몰 전용 포인트 적립 등이 포함된다.김진태 GC메디아이 대표는 "현장 병·의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백신 공급과 재고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병·의원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미소몰닷컴은 오는 8월 3일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오픈한다.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20년 만의 대규모 개편을 통해 병·의원 관계자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이 독자 개발한 수술도구 ‘슈처패서(Suturepasser)’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슈처패서’는 스포츠메디신 수술에 사용하는 수술 도구다. 스포츠 메디신 제품은 스포츠 활동이나 노화로 인한 인대 손상시 재건 수술에 사용하는 제품군이다. 생체소재를 주로 사용한다. 오스테오닉의 스포츠메디신 제품은 앵커를 뼈에 삽입한 후 봉합사 실을 활용해 손상 된 인대를 봉합하거나 고정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이뤄진다. 이때 봉합사 실을 꿰매거나 고정할 때 사용하는 수술도구가 ‘슈처패서’다. ‘슈처패서’는 앵커에 달린 봉합사 실을 파열된 힘줄 사이로 정밀하게 통과시킨다. 뼈에 단단히 밀착되도록 당겨 묶어 재고정 하거나 봉합하는데 사용된다.이번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일회용 수술기구 ‘슈처패서’는 오스테오닉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짐머바이오메트의 요청으로 개발됐다.짐머바이오메트는 오스테오닉의 스포츠메디신 제품과 슈처패서를 묶어 패키지 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다. 의료진이 오스테오닉의 임플란트 제품과 수술 도구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수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오스테오닉은 슈처패서의 짐머바이오메트향 글로벌 공급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승인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 식약처 승인을 바탕으로 스포츠메디신 제품과 슈처패서를 결합한 패키지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FDA 허가를 획득하면 글로벌 공급 물량이 추가되면서 관련 매출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nb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가교제 사용 최소화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한 히알루론산(HA) 필러 신제품 ‘더채움 시그니처’를 20일 출시했다.‘더채움 시그니처’는 HA 필러 라인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휴젤의 연구개발 성과가 집약된 제품 라인이다. 폭넓은 물성 스펙트럼을 갖춘 4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의료진이 시술 부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일반적으로 HA 필러는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는 히알루론산을 안정적인 겔(Gel) 형태로 유지하기 위해 가교 공정을 거친다. ‘더채움 시그니처’는 관계사 ‘아크로스’의 독자 기술인 ‘MPC(Multi Purified Crosslinking)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제조 공정 대비 가교제 사용량을 50% 이상 줄였다. 특히 고농도 HA 원료를 사용하는 특수 공정으로 가교 효율을 극대화했다.또한 통상적인 제조 공정보다 긴 약 2주간의 다중 정제 과정을 통해 잔류 가교제(BDDE)는 물론 가교 단계에서 유래할 수 있는 미세 가수분해 부산물(BDPE)까지 현저히 낮췄다. 가교제 사용을 최소화했음에도 기존 ‘더채움 프리미엄’ 라인의 장점인 단단한 물성과 지속력은 그대로 유지했다.장두현 휴젤 대표는 “오랜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HA 필러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온 휴젤이 독자적인 MPC 공법을 적용한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제품 경쟁력과 안전성을 지속 강화하고, 의료진과 소비자 모두와 신뢰를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휴젤은 ‘더채움 시그니처’ 외에도 볼류마이징에 특화된 ‘더채움 프리미엄’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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