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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헬스부 이민형 기자입니다.

  • [단독] 약 배송 시대 온다…닥터나우 '의료판 배민' 도전

    이 기사는 8월 26일 오후 2시36분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정보 유료 플랫폼인 '한경 프리미엄9'(www.hankyung.com/premium9)에 게재됐습니다. '한경 프리미엄9'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단독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약 배달시장에서도 ‘배달의 민족’과 같은 국민 서비스가 나올까. 국내 1위 비대면 진료 기업 닥터나우가 기존 플랫폼의 전면 고도화에 나섰다. 정부의 약 배송 허용 추진에 발맞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26일 닥터나우에 따르면 회사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시범사업으로 제공한 약 배송 인프라의 복원 및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사업 확대를 예상해 유일한 해외 거점이던 일본 법인도 지난달 청산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연·오배송 위험을 없애고 환자에게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차 검증 기술을 구상해 적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배송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자체 배송망 구축도 검토 중이다. 코로나19 당시에는 ‘부릉’과 ‘바로고’ 등 외부 물류망을 활용했다.현재 닥터나우의 제휴 약국은 5500여 곳이다. 약 배송 기능까지 적용하면 대면·비대면진료부터 처방약 수령까지 하나의 앱에서 처리하는 ‘의료 슈퍼 앱’ 역할을 할 수 있다.정부는 올해 말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앞두고 약 배송 대상을 모든 비대면 진료 환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섬·벽지 주민과 장기요양수급자, 장애인, 감염병·희소질환자 등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소비자들은 처방약을 구하려 동네 약국을 전전하는 ‘약국 뺑뺑이’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2026.08.26 17:23
  • [단독] 약배송 시대 온다…닥터나우 '의료판 배민' 승부수

    정부가 약배송 허용 대상을 모든 비대면진료 환자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플랫폼 전면 고도화에 착수했다. 국내 사업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기 위해 유일한 해외 거점이던 일본 법인까지 지난달 청산했다. ◇ 코로나19 때 약배송 경험…  ‘약국 뺑뺑이’도 줄인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닥터나우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약 115만 건의 전국 단위 약배송에 활용했던 인프라를 복원해 진료부터 조제·배송, 환자 수령 확인까지 각 단계를 하나의 앱에서 끊임없이 처리하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비대면진료 환자 중 처방약을 배송받을 수 있는 대상은 섬·벽지 주민과 장기요양수급자, 장애인, 감염병·희소질환자 등으로 제한돼 있다. 일반 환자는 진료를 비대면으로 받더라도 약국을 직접 방문해 약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최근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배송 대상을 모든 비대면진료 환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범부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조제약 품질관리 등 세부 기준을 논의할 방침이다.회사는 정부가 마련할 안전관리 기준에 맞춰 배송 관리 시스템을 재구축할 방침이다. 임경호 닥터나우 부대표는 “배송업체의 완료 처리와 환자의 수령 확인을 교차 점검하고, 약국의 픽업 요청부터 배송 완료까지 걸린 시간을 분석해 지연·누락 가능성을 포착하는 방식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배송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자체 배송망 구축도 검토 중이다. 코로나19 당시에는 부릉·바로고 등 외부 물류망을 활용했다.비대면진료 플랫폼 연동 데이터의 고질적 한계로 꼽혔던 ‘약국 재고 정보&rs

    2026.08.26 14:36
  • '1위 인공눈물' 프렌즈, 화장품으로 나온다

    JW중외제약이 인공눈물 브랜드 ‘프렌즈(Frenz)’를 의약품을 비롯해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등까지 아우르는 종합 눈 건강 관리 제품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프렌즈는 일반의약품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을 중심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국내 인공눈물 시장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아이큐비아 기준)를 기록했다.JW중외제약은 올 하반기 눈 건강 관련 식품과 화장품, 눈 마사지 의료기기 등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점안액과 콘택트렌즈 관리 제품도 새 브랜드 정체성(BI)에 맞게 용기 디자인 등을 개편한다. 새 BI를 상징하는 이미지(사진)는 빛이 비치는 물방울 모양과 둥근 곡선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JW중외제약은 이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 광고, 디지털 콘텐츠 등에 일관되게 적용할 예정이다.주요 소비자층을 기존 10·20대에서 눈 건강에 관심이 높은 30~50대로 넓히기 위해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기존에는 약국 위주로 제품을 판매했으나 앞으로는 편의점, 잡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을 통해서도 적극 유통한다.이민형 기자

    2026.08.24 17:39
  • 유방 재건 산업 커지는데…건보 급여 외면하는 보형물 업체

    암으로 유방을 모두 절제한 A씨는 재건 수술을 앞두고 또 한 번 상처를 받았다. 광고에서 보던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보형물 가운데 상당수를 정작 유방 재건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기업들이 유방 재건용 허가를 신청하지 않은 탓이다. 결국 A씨는 체형에 꼭 맞지 않는 보형물을 선택해야 했다.유방 절제와 동시에 재건 수술을 받는 환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환자의 몸을 정해진 보형물에 맞춰야 하는 현실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유방절제술과 동시에 영구보형물을 삽입한 환자는 2021년 3007명에서 지난해 5329명으로 7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술 횟수는 3320회에서 5836회로 75.8% 증가했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의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여성 유방암 신규 환자는 2만9715명이다. 유방암 환자의 재건 수요가 커지면서 즉시 유방 재건 수술을 받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그런데도 재건용 보형물 제품군은 미용 목적의 성형외과 시장과 비교해 훨씬 적다. 서울 강남구의 B 성형외과는 현재 코스타리카 이스태블리시먼트랩스의 ‘모티바’,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멘토’, 프랑스 그룹세빈의 ‘세빈’을 합쳐 26개 제품군을 환자에게 제시하고 있다. 반면 C 대학병원에선 재건용 보형물로 한 개 제품군만 제시한다.한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문의는 “국내 미용 보형물 시장 1위 브랜드도 재건 수술에는 사용할 수 없다”며 “유방 재건 수술에 이용할 보형물 라인업이 적어 보형물에 맞춰

    2026.08.23 18:06
  • 암 예방접종 시대 '올인'…모더나, 매년 4억弗 투자

    ‘치료에서 예방으로.’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제시한 암 정복의 미래다.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암 백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모더나는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바이오테크 기업이다.승인받은 제품과 매출이 거의 없던 시절부터 mRNA 기술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다. 2017~2019년 R&D 비용은 매년 4억달러(약 5600억원)를 넘었다. 창업 멤버와 투자자들이 당장의 성과보다 mRNA 기술의 가능성을 믿고 자금을 댄 덕분이다.기술과 생산 기반 구축에도 투자를 이어갔다. mRNA가 체내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생성하도록 설계·전달 기술을 개선했다. 2018년에는 1억1000만달러를 들여 자체 공장을 가동하며 설계부터 생산·품질관리까지 한곳에서 수행하는 체계를 마련했다.이민형 기자

    2026.08.20 18:04
  • [이달의 베스트 보고서]에스티팜, 리센스메디컬, 파마리서치, 셀트리온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어떤 종목에 주목하고 있을까. 국내 30여 개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하루 수백 개의 리서치 보고서를 쏟아낸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핵심 기술과 기업 현황을 가장 빠르게 읽어낼 수 있는 창구다.한국경제신문은 계열사인 한경에이셀의 ‘에픽AI’ 플랫폼을 통해 모든 리서치 보고서를 확인하고 있다. 바이오헬스부 기자들이 투자 관점에서 의미 있는 보고서를 선별한 ‘이달의 베스트 보고서’를 소개한다.  다올투자증권 ▶ 추천종목 에스티팜“올리고 수요 급증… 실적·수주 동반 성장”에스티팜이 올리고뉴클레오티드(올리고)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과 수주가 동시에 확대되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리고 공급 물량 확대가 매출과 이익 증가로 직결되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매출은 약 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10억원 수준으로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올리고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과 환율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올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업화 단계 진입 물량 증가와 고객사 믹스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주 잔고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리고 CDMO 수주 잔고는 202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향후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도 대기하고 있다. 고지혈증 및 고중성지방혈

    2026.08.20 10:25
  • “IPO 앞둔 스카이랩스, 반지형 혈압계로 2028년 흑자전환 기대”

    의료용 반지형 혈압계 개발기업 스카이랩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국내 처방 확대와 해외 진출에 힘입어 2028년 흑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8일 리서치 및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김지은 DB증권 연구원은 최근 ‘의료용 커프리스 반지형 혈압계 개발 기업’ 보고서에서 스카이랩스의 예상 시가총액을 2553억~3142억원으로 제시했다.스카이랩스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2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3000~1만6000원, 공모금액은 260억~320억원이다. 오는 21일까지 기관 수요예측, 26~27일 일반청약을 거쳐 다음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DB증권은 2030년 예상 순이익과 시어스·인바디·메디아나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9.5배를 적용해 주당 평가가액을 2만4707원으로 산정했다. 희망 공모가 할인율은 35.2~47.4%다.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로 혈압을 측정하는 의료용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한다. 주력 제품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는 광용적맥파(PPG)를 이용해 커프 없이 혈압과 맥박을 24시간 측정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전달한다.김 연구원은 “기존 표준 검사인 24시간 활동혈압검사(ABPM)가 커프 압박에 따른 수면 방해로 순응도가 낮은 반면, 동사 제품은 반지 형태로 일상생활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고 설명했다.국내 처방도 빠르게 늘고 있다. 카트 비피 프로의 처방 건수는 2023년 15만4514건에서 2024년 16만6113건, 지난해 24만484건으로 증가했다. 신제품과 해외 진출도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카트 O2’는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유럽에서 오므론과 총판 및 주문

    2026.08.18 17:15
  • 의약품 공장 증축·실시간 공정…휴온스그룹, 전방위 제조 혁신

    휴온스그룹이 의약품부터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바이오의약품까지 계열사별로 흩어진 생산 기능을 통합·고도화하며 그룹 차원의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계열사 간 제조 기능을 결합하고 스마트공장 구축과 글로벌 생산기지 확충을 병행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관리 역량을 끌어올리는 전략이다.◇휴온스, 의약품 제조 통합휴온스는 올해 6월 100% 자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을 마쳤다. 생산과 품질관리 등 제조 기능을 통합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의약품 생산부터 관리·판매까지 사업 구조를 일원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제약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생산 공정의 디지털화 속도도 높이고 있다. 휴온스 제천 2공장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스마트공장은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제조 방식으로, 최근 제약산업에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투자 분야로 꼽힌다. 휴온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료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4대 솔루션을 도입할 방침이다. 문서 전 과정을 전자화하는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시험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전자 시험일지(ELN), 분석 장비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는 실험실 자동화시스템(LAS) 등을 구축하고 기존 품질경영시스템(QMS)을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휴온스엔, 생산능력 확대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도 제조 기능 통합과 생산시설 확충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휴온스엔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 바이오로제트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지난달 무증자

    2026.08.18 15:48
  • HEM파마, 국민성장펀드 등 540억 투자 유치…세종 2공장 신축

    HEM파마가 글로벌 파트너사 암웨이의 주문 확대에 대응해 세종 2공장 신축을 앞당긴다. 올해 확보한 ‘마이랩’ 선주문과 신규 프로바이오틱스 발주 규모만 약 139억원으로 지난해 연매출 약 130억원을 이미 넘어선 만큼,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에 앞서 생산 병목을 선제적으로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HEM파마는 국민성장펀드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한 540억원 규모의 제2회차 사모 전환사채(CB) 납입이 지난 14일 완료됨에 따라, 2023년 준공한 세종 1공장에 이어 270억원을 투입해 세종 2공장을 신축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규모 CB 발행은 메자닌 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GVA자산운용(120억원)이 주도했다. 국민성장펀드 자금 50억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펀드를 통해 참여했다. 여기에 타임폴리오자산운용(55억원)과 한국투자증권, 에이원자산운용(각 50억원) 등이 참여했다.지요셉 HEM파마 대표는 "우량 기관투자자들의 대거 참여에 국민성장펀드 자금까지 더해진 것은 회사의 펀더멘털과 글로벌 성장성이 민관 양측의 신뢰를 얻은 방증"이라며 "기확보한 부지에 연내 세종 2공장을 착공해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밝

    2026.08.18 08:56
  • 휴젤 웰라쥬, 美 소비자 접점 확대…LA 행사에 1만1000명 방문

    휴젤의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미국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웰라쥬 부스 방문객 수는 약 1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은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6’의 일환으로 열린 대규모 K-뷰티 행사다. 웰라쥬는 올리브영 파트너 브랜드로 참여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대표 라인인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의 속건조 개선 효과를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웰라쥬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깊은 속수분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워터 스플래시(Water Splash)’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전반에 역동적인 물방울 이미지를 연출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으며, 방문객들이 웰라쥬만의 차별화된 수분 솔루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현장에서는 △‘Boost Hydration!’ 속수분 스텝퍼 게임 △’Marinate with Wellage’ 제품 테스트 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제품 테스트 존에서는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을 중심으로 하이퍼 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하이퍼 펩타이드, 하이퍼 토닝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지승욱 휴젤 사업총괄 부사장은 “국내 수분 앰플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웰라쥬가 K-뷰티를 알리는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통해 북미 소비자들과

    2026.08.18 08:49
  • 바이오니아, R&D 투자 늘리면서 2분기 매출 961억 ‘역대 최대’

    바이오니아가 신약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면서도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흑자 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  바이오니아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약 96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동기보다 약 78억7000만원(8.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약 1779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1분기 약 5억3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2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섰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는 비용 절감을 통한 흑자가 아니라, 신약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매출 성장에 따른 규모의 효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1분기에 강조했던 선제적 투자의 방향성이 실적으로 입증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흑자 전환이 R&D 투자를 줄여서 만든 결과가 아니라는 데 있다. 바이오니아는 2분기에도 신약 연구개발비를 전분기 대비 약 14억 원 늘렸다.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1b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데이터 축적에 속도가 붙었고, 여기에 개발 자원을 집중한 결과다. 이익을 내는 국면에서 오히려 미래 파이프라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1분기에 밝혔던 투자 기조가 실적으로 뒷받침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자회사 에이스바이옴 역시 제품

    2026.08.18 08:43
  • JW중외제약, ‘2주 1회’ 비만치료제 ‘보팡글루타이드’ 임상 3상 IND 신청

    JW중외제약은 ‘2주 1회’ 투여하는 비만 치료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Bofanglutide)’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국내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2월 임상을 시작해 2029년 3월까지 위약군과 비교해 보팡글루타이드의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보팡글루타이드는 JW중외제약이 지난 4월 중국 간앤리 파마슈티컬스(Gan & Lee Pharmaceuticals)로부터 국내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신약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에 작용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위 배출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높이는 방식으로 식욕 억제와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가장 큰 차별점은 투약 주기다. 현재 비만치료제로 쓰이는 주요 GLP-1 계열 약물이 주 1회 피하주사 방식인 것과 달리 보팡글루타이드는 2주에 한 번 투여하는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상용화될 경우 연간 투여 횟수를 52회에서 26회로 줄일 수 있어 환자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앞서 중국에서 진행한 임상 3상(GRADUAL-1)에서는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52주 투여 후 기저치 대비 체중 감소율은 24㎎ 투여군에서 15.12%, 48㎎ 투여군에서 18.54%로 나타났다. 내약성도 확인됐다.JW중외제약은 보팡글루타이드를 통해 대사질환 분야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비만 적응증뿐 아니라 추가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앞선 해외 임상에서 확인된 보팡글루타이드의 우수한 체중 감

    2026.08.18 08:35
  • 셀트리온, 프랑스 ‘지프레’ 인수 후 정비 완료…9000개 약국망 기반 유럽 확장 추진

    셀트리온이 병원 중심이던 유럽 직판망을 약국까지 넓힌다. 지난 5월 인수한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Gifrer)의 통합·정비 작업을 마치고, 지프레가 보유한 9000여 개 약국 영업망을 바이오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의 새로운 판매 채널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프랑스에서 약국 직판 모델을 먼저 구축한 뒤 유럽 다른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지난주부터 진행한 하반기 글로벌 영업 현장 점검 과정에서 프랑스 법인과 지프레를 찾아 인수 후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프레의 약국 영업망과 셀트리온의 제품 경쟁력을 결합해 실제 매출과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지도록 실행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셀트리온은 지프레 인수 이후 두 조직의 협업 체계와 인력 운영, 제품별 판매 전략 등을 재정비해왔다. 현재 주요 통합 작업을 마치면서 기존 지프레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넘어 셀트리온 제품과 본격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서 회장은 현지에서 조직 운영과 약국 영업망 가동 상황,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 프랑스 법인과 지프레 간 영업 연계 계획 등을 직접 살폈다. 특히, 인수 자체에 의미를 두기 보다 확보된 영업 자산을 매출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연결하고, 프랑스에서 만든 성공 모델을 다른 유럽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실행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지프레는 프랑스 전역에서 9000여 개가 넘는 약국 영업망과 800여 개의 병원 공급망, 140여종의 일반의약품(OTC)·약국의약품(DM)·건강기능식품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프레의 기존 사업 기반을 안정화 하는 동시에,

    2026.08.18 08:29
  • 美 의약품 시장 '슈퍼甲' 급여관리업체

    미국에서 의약품 판매를 위해 식품의약국(FDA) 허가만큼 중요한 관문이 있다. ‘처방 약 급여 관리업체(PBM)’와의 약값 협상이다. PBM은 미국 보험사를 대신해 의약품의 보험 시장 진입을 결정하는 ‘문지기’다.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단일 건강보험 체계인 한국은 심평원을 공공기관으로 두고 있다. 미국은 이를 민간에서 맡는다. CVS케어마크·익스프레스스크립츠(ESI)·옵텀Rx 등 ‘빅3 PBM’이 미국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전체 처방전의 80%가량을 관리한다.PBM은 최근 자체상표제품(PL)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대형마트가 제조사 제품을 공급받아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면서 가격을 낮추는 것과 비슷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피즈치바’와 골다공증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오스포미브’는 CVS케어마크 자회사 코다비스의 PL로 출시됐다. 피즈치바는 ESI 자회사 퀄런트의 PL로도 판매된다.피즈치바는 존슨앤드존슨의 ‘스텔라라’, 오스포미브는 암젠의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다. CVS케어마크는 올해 선호 의약품 명단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외하고 오스포미브와 피즈치바를 채택했다. 저렴한 의약품 처방을 유도해 약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PL 처방을 유도하는 PBM의 사업 전략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이민형 기자

    2026.08.17 17:36
  • 임산부 마음까지 국가가 보듬는다

    ‘마터센스(matrescence·엄마의 사춘기)를 주요 사전에 정식으로 올립시다.’올해 2월 뉴욕타임스에 실린 전면 광고다. 광고를 게재한 주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육아 커뮤니티 앱 ‘피넛’과 육아용품 브랜드 ‘토미티피’다. 임산부의 심리적·신체적 변화를 설명하는 단어가 널리 쓰이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는 글로벌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그동안 표현하기 어려웠던 고통을 명확하게 정의해 공적 돌봄의 대상으로 만들자는 민간 주도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피넛에 따르면 미국에서 주산기(임신~산후)에 적절한 정신건강 치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연간 142억달러(약 21조원)에 달한다.이들은 일반인이 쉽게 사용하는 용어의 부재가 관련 연구 및 제도적 지원의 한계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미셸 배터스비 피넛 사장은 “공식적인 사전 등재는 그간 부족하던 임산부 대상 연구와 자금 지원, 제도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주요 선진국의 정신건강 정책도 ‘취약한 삶의 전환기에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호주는 임신과 출산을 정신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전환기로 보고 관리 체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나라다. 호주 의료진은 국가 진료지침에 따라 임신 중 우울·불안 등 증상과 심리·사회적 위험요인을 반복적으로 검사한다. 출산 뒤에도 6~12주와 첫 1년 안에 다시 살핀다. 최근에는 정부 재정으로 ‘주산기 정신건강센터’를 확대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1년 이내 부모까지 무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도 주산기 정신건강

    2026.08.16 18:09
  • 원텍,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올리지오 기술력·성장성 인정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이 고주파(RF) 리프팅 장비 ‘올리지오’를 중심으로 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한국거래소의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국내 에너지기반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확보한 입지와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원텍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신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선정기업 10개사와 원텍을 포함한 신규 기업 8개사 등 총 1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코스닥 라이징스타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코스닥 상장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장지배력, 기술력, 성장성·수익성, 재무안정성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을 통한 정성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원텍은 주력 제품인 올리지오를 앞세운 국내 RF 기반 비침습 리프팅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레이저·RF·고강도집속초음파(HIFU) 등 에너지기반 의료기기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외 인허가와 영업망 확대를 통한 글로벌 성장 가능성도 평가에 반영됐다.올리지오 시리즈는 RF 에너지를 이용한 비침습 리프팅 의료기기다. 원텍에 따르면 올리지오는 2024년 국내 RF 기반 비침습 리프팅 의료기기 시장에서 판매대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올리지오와 올리지오 X, 올리지오 Kiss 등 RF 장비를 비롯해 HIFU와 레이저 장비까지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원텍은 레이저와 RF, HIFU 등 주요 에너지기반 의료기기의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설계·생산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2026.08.13 17:56
  • 한스바이오메드, 3분기 누적 매출 1000억 돌파…피부이식재 고성장

    한스바이오메드가 피부이식재 사업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주력 피부이식재 제품 판매가 고르게 늘면서 피부이식재 매출 비중은 48%까지 확대됐고,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가슴보형물 ‘바운스’의 국내 공급 확대와 셀르디엠의 해외 진출이 이어지면서 성장 동력도 넓어지고 있다.한스바이오메드는 3분기 누적 매출 1011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0억원(53%), 영업이익은 95억원(9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47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분기별 매출은 1분기 303억원, 2분기 345억원, 3분기 363억원으로 세 분기 연속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6%에서 10.5%로 8.9%포인트 상승했다.실적 성장은 피부이식재 부문이 이끌었다. 셀르디엠(CellREDM™), 벨라셀HD(BellaCellHD), 벨라젠 플러스(BellaGen Plus) 등 주력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피부이식재 누적 매출은 4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6억원(157%)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9%에서 48%로 높아졌다. 골이식재 매출은 248억원으로 25% 증가했다.셀르디엠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5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만 7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 분기보다 28억원(62%) 증가했다. 3분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까지 확대됐다. 지난달부터 휴젤과 협업을 시작한 데다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판매처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벨라셀HD는 3분기 누적 매출 1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억원(70%) 증가했다. 기존 유방 재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척추와 어깨 등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되면

    2026.08.13 17:50
  • “파마리서치, 리쥬란 충성도 화장품으로 확장…수출 동반성장”

    파마리서치가 의료기기 리쥬란의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화장품으로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의료기기와 화장품 모두 해외 판매 지역이 넓어지고 있어 두 사업의 동반 성장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13일 리서치 및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으로 확장되는 중인 리쥬란 충성도’ 보고서에서 “아시아·유럽·미주 전역으로 확장된 수출 커버리지가 의료기기·화장품 동반성장 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올 2분기 매출 1787억원, 영업이익 6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1%, 19.0%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성장은 리쥬란과 화장품 수출이 이끌었다. 의료기기 수출은 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6%, 전분기 대비 52.2% 늘었다. 서유럽 매출이 1분기 20억원에서 2분기 50억원으로 확대된 영향이다. 화장품 수출은 4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6%, 전분기 대비 62.3% 급증했다. 아시아 리쥬란 수출 지역을 중심으로 화장품 판매가 함께 늘었고 미주 지역 행사 효과도 더해졌다. 동유럽 선제 선적 물량 40억원을 제외해도 화장품 수출은 전분기보다 47% 성장했다.삼성증권은 파마리서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였다. 리쥬란 수출 지역 확대와 화장품의 시너지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글로벌 경쟁사 갈더마가 PN제제 스킨부스터 시장의 향후 입지 확대 가능성을 언급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이를 두고 “해외 경쟁

    2026.08.13 17:24
  • CPS 오버행 우려에 올릭스 사흘째 약세…“전량 즉시 출회 아냐”

    올릭스 주가가 지난해 발행한 전환우선주(CPS)의 보통주 전환 가능 시점이 다가오면서 불거진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에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전환청구가 시작되더라도 보통주가 실제 상장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 투자자 성격을 고려하면 전환 가능 물량이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질 가능성은 낮다며 진화에 나섰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릭스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1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13만7800원으로 장을 마친 뒤 11일 13만2600원으로 3.77% 하락했다. 12일에는 14.48% 급락한 11만3400원까지 밀렸다. 주가를 끌어내린 배경으로는 지난해 발행한 CPS의 보호예수 해제와 보통주 전환 가능 시점이 임박했다는 점이 꼽힌다. 올릭스는 지난해 8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CPS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150억원을 조달했다. 당시 발행한 CPS는 197만9347주로, 주당 전환가액은 5만8101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030년 8월 28일까지다. 다만 오는 29일이 토요일이어서 실제 전환청구가 가능한 첫 영업일은 31일이다.현재 올릭스 주가가 전환가액의 두 배 안팎에 형성돼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12일에는 기관이 올릭스 주식 22만6408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24만224주를 순매수했다.올릭스는 전날 주주 안내문을 내고 CPS 전환 물량이 곧바로 시장에 풀리는 구조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CPS의 보통주 전환청구 가능 개시일은 8월 29일이나, 해당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실제 전환청구가 가능한 첫 영업일은 8월 31일"이라고 했다. 또 "전환청구가 이루어

    2026.08.13 10:44
  • 오스템임플란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중중대성 평가 도입

    오스템임플란트가 ESG위원회 출범과 친환경 경영, 안전보건·공급망 관리 강화 등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중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핵심 ESG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핵심성과지표(KPI)와 연계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도 한층 고도화했다.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추진 방향, 주요 과제와 중장기 실행 로드맵,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의 주요 성과가 담겼다.회사는 이번 보고서에서 ‘이중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정식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환자 건강과 안전 향상 △윤리경영 준수 △치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 △고객 소통 확대 △혁신 추진 등 5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KPI와 연계해 성과를 관리하고 있다.지난해 주요 성과 가운데 특히 주목할 부분은 ‘ESG위원회’ 출범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5년 5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공식 설립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주요 의제로 격상했다. 사외이사를 포함한 독립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기반으로 ESG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고, 관련 투자와 주요 의사결정의 적정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공정거래, 부패 방지, 제조물 책임, 개인정보보호, 노동법 준수 등 경영 전반의 컴플라이언스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국제 표준인 ISO 37301(규범준수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 점도 거버넌스 분야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또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체계를 내재화하고

    2026.08.13 09:15
  • GC녹십자엠에스,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GCFiT’ 브랜드 런칭

    GC녹십자엠에스가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GCFiT’을 론칭하고 소비자 대상(B2C)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체외진단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혈당측정기 등 가정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판매 접점도 넓힌다는 전략이다.GC녹십자엠에스는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GCFiT을 론칭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GCFiT은 ‘내(i) 건강에 딱 맞는(Fit) 의료기기’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병원 중심의 체외진단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건강 상태를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부터 B2C 가정용 의료기기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GCFiT 혈당측정기’는 손끝 모세혈을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개인용 의료기기로, 국제 표준규격인 ISO 15197 기준을 충족한다. 적혈구용적률에 따른 영향을 보정하는 기능을 적용해 측정 정확도를 높였다.포도당탈수소효소(GDH-FAD) 기반 혈당 측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일로스 간섭 문제도 개선했다. 장 기능 검사 등을 위해 자일로스를 투여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혈당 측정 오차를 줄여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GCFiT 혈당측정기는 최근 열린 ‘2026 서울헬스쇼’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됐다. 기존 제품보다 화면을 넓혀 측정값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 무게를 줄여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도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을 계기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소비자 리뷰와 구매 데이터를 제품 개발과 서

    2026.08.13 09:05
  • 파마리서치, 호주 의료진 대상으로 ‘리쥬란’ 임상 교육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 미용의학 심포지엄 ‘에스테틱스(Aesthetics) 2026’에 참가해 대표 제품 ‘리쥬란’을 중심으로 학술 강연과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Aesthetics 2026’은 호주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과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호주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과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호주를 비롯해 글로벌 미용성형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티븐 리우(Steven Liew) 박사가 주최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스티븐 리우 박사는 리쥬란이 축적해 온 임상 근거와 파마리서치의 체계적인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에 주목했다. 특히 호주 환자군과 현지 진료 환경에 적합한 학술 콘텐츠 개발과 의료진 트레이닝 등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눴다.파마리서치는 이번 행사에서 폴리뉴클레오티드(PN) 기반 의료기기 ‘리쥬란’의 임상 활용을 주제로 한 학술 강연과 ‘리쥬란 클리니컬 마스터클래스(REJURAN Clinical Masterclass)’를 진행했다. 호주 의료진에게 ‘리쥬란’의 실제 임상 사례와 시술 데이터를 소개하고, 환자 상태와 치료 목적에 따른 시술 계획 및 테크닉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학술 강연에는 노낙경 청담 리더스피부과 원장과 최호성 리을피부과의원 원장 등 리쥬란 키닥터들이 주요 연자로 참여했다. 연자들은 피부 장벽과 색소, 눈가 피부 개선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별 치료 계획과 시술 접근법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피부 고

    2026.08.13 09:01
  • 셀트리온, ADC 신약 3종 모두 美 패스트트랙 지정…탄력적 상업화 전략 운용

    셀트리온이 임상 단계에 진입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3종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으며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향후 임상 성과와 시장성에 따라 경쟁력이 높은 후보물질은 직접 상업화하고, 일부는 기술이전을 통해 조기 수익화하는 등 파이프라인별 사업화 전략도 본격화할 방침이다.셀트리온은 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3’이 FDA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ADC 신약 후보물질 CT-P70, CT-P71, CT-P73 3종이 모두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FDA 패스트트랙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중증 질환 치료제의 개발과 심사를 촉진하는 제도다. 패스트트랙을 통해 FDA와 지정된 후보물질 개발 단계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고, 임상시험 설계와 허가 전략 수립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준비된 자료부터 순차 제출해 심사를 받는 ‘롤링 리뷰(Rolling Review)’를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및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대상 검토 기회도 확대된다.셀트리온은 FDA와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각 후보물질의 개발 및 허가 전략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임상 데이터와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체 개발을 거쳐 직접 상업화할 후보물질과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기술료·마일스톤 등 조기 수익화를 추진할 후보물질을 선별하는 등 파이프라인별 사업화 전략의 선택폭도 넓어질 전망이다.CT-P73의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은 백금계 항암화학요법(Platinum-based chemotherapy, PBC) 치료 이력이 있는 재발성 및

    2026.08.13 08:38
  • JW중외제약, 2분기 영업익 337억원…전년比 32.7%↑

    JW중외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2.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매출은 2203억원으로 16.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5.3%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7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1832억원으로 17.8%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매출은 20.0% 증가한 305억원, 리바로 패밀리 매출은 12.3% 늘어난 532억원을 기록했다.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 매출은 81억원으로 90.1% 늘었고,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 매출은 50.6% 증가한 40억원이었다.수액제 부문 매출은 724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 매출은 19.9% 늘어난 147억원으로, 이 가운데 ‘프렌즈’ 제품군 매출이 56억원으로 46.0% 증가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견고한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

    2026.08.11 17:56
  • "큐라클, 메멘토 계약은 시작…후속 기술수출 기대"

    큐라클이 망막질환 치료제 기술수출을 시작으로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에서 추가 기술이전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0일 리서치 및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은 최근 ‘빅파마의 전략자산이 된 토종신약’ 보고서에서 “메멘토 메디슨 계약은 시작일 뿐이다”라고 평가했다.큐라클은 혈관내피기능장애를 표적으로 합성신약부터 항체신약까지 개발하고 있다. 대표 항체신약 후보물질인 ‘MT-103’은 멥틱스와 공동 개발 중인 VEGF·TIE2 이중 표적 망막질환 치료제다. 지난 5월 신설 바이오기업(NewCo) 메멘토 메디슨에 약 10억8000만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선수금은 800만달러다. 이 연구원은 “MT-103 기술이전을 통해 큐라클이 글로벌 항체 신약개발 역량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후속 기술이전 후보로는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이 꼽힌다. 기존 건선·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사용되던 디메틸푸마르산염을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로 개발하는 약물 재창출 신약이다. 지난 1월 국내 임상 2b상을 완료했으며 사구체 손상 완화와 단백뇨 개선 정도를 나타내는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 지표에서 대조군은 12.7% 증가한 반면 저용량군과 고용량군은 각각 11.99%, 12.79% 감소했다.이 연구원은 “본 임상결과로 국내 기술이전뿐 아니라 신규 용도특허를 통해 글로벌 계약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CU-01이 MT-103에 이어 추가 기술수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큐라클은 미국 임상 2a상을 마친 최초의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CU-06’을 비롯해 급성 신손상

    2026.08.11 10:00
  • '넌 혼자가 아니야'…英·日은 외로움부 장관 뒀다

    주요 선진국에선 ‘외로움’ 등 정신건강 문제를 주요 공중보건 의제로 다루고 있다. 정신건강 문제가 개인 삶의 질을 넘어 노동생산성 저하와 의료비 및 자살 증가 등 사회 전체의 비용 부담을 키운다는 인식에서다.영국은 2018년 세계 최초로 외로움부 담당 장관을 지정하고,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던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전환했다. 이후 ‘사회적 처방’ 제도를 통해 환자를 지역사회 활동 및 소모임 등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일본은 2021년 고독·고립 대책 담당 장관직을 신설했다. 당시 일본은 11년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증가하자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 인식했다. 성인의 자발적 실종을 뜻하는 ‘조하쓰’(증발)와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문제도 고독·고립 대책 담당 장관직 신설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2024년에는 총리가 관련 정책을 총괄하도록 하는 ‘고독·고립 대책 추진법’을 시행했다.프랑스는 코로나19 이후 우울증, 불안장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나의 정신건강 도우미’ 제도를 도입했다. 3세 이상 국민은 연 12회까지 심리상담 비용을 건강보험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미국은 2023년 보건사회복지부(HHS) 공중보건서비스단이 외로움을 ‘흡연·비만·약물중독과 같은 수준의 공중보건 위협’으로 규정하고 관련 조기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한국 보건복지부도 지난 5월 복지부 제1차관을 ‘사회적 고립 전담 차관’으로 지정했지만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해국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026.08.10 17:37
  • SK바이오사이언스, 적자폭 절반 이상 축소…글로벌 CDMO 성과 본격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일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보다 절반 이상 줄였다.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1557억 원, 영업손실 1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374억 원보다 217억 원 줄어 적자 폭이 약 58% 감소했다. 회사는 연구개발(R&D)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IDT바이오로지카의 실적 개선으로 손실 규모를 줄였다고 설명했다.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619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자체 백신 일부 물량의 공급 일정이 3분기로 이연된 영향이다. 해당 물량은 3분기 내 전량 반영될 예정으로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3243억 원, 영업손실은 60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164억 원보다 소폭 늘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올해 초 본사 송도 이전과 연구개발비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525억 원보다 증가했다.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 요인은 2024년 인수한 독일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다. IDT는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데다 인력 최적화와 수율 개선으로 원가를 낮추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앞으로 생산성과 비용 구조를 추가로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계약을 늘리는 한편 북미·유럽·아시아에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자체 백신 사업의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는 범미보건기구(PAHO) 공급에 이어 유니세프(UNICEF)와 신

    2026.08.10 16:52
  • 한미그룹,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확대…지역 아동에 ‘건강 도시락’ 지원

    한미그룹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CSR) 캠페인 ‘Hanmi Health & Hope’의 두 번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참여형 나눔 문화 정착에 나섰다.한미약품은 지난 26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한미약품 지속성장부문 공채 교육생들의 CSR 활동으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건강 도시락’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출범한 ‘Hanmi Health & Hope’는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룹 차원의 CSR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활동은 공채 교육생들이 CSR의 의미를 몸소 경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날 공채 교육생 36명은 베이킹 전문가로부터 저당·고단백 중심 레시피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고 건강샌드위치 및 저당 마들렌 디저트 세트 42개, 생과일 꽃 케이크 11개를 직접 제작했다.제작 과정에서는 위생모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철저한 위생 수칙을 준수했으며, 완성된 간식은 서울 강동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강동꿈마을’에 전달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채 교육생들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미약품은 올해 초에도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마을’에 공채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건강 도시락 60세트를 전달하며 CSR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인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식습관과 나눔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2026.08.10 09:13
  • 동아제약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스킨 솔루션 라인’ 3종 출시

    동아제약이 PDRN·레티놀·식물성 멜라토닌 등 최근 주목받는 원료를 앞세워 이너뷰티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의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연매출 100억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다.아일로는 성분 중심의 이너뷰티 라인인 ‘스킨 솔루션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이너뷰티 시장에서는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이에 아일로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성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신 성분 트렌드를 반영한 스킨 솔루션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각 제품에는 복합 성분 설계와 다양한 제형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아일로 PDRN+B5 △아일로 레티놀+NMN △아일로 식물성 멜라토닌 솜탭 등 총 3종이다. 각 제품은 최근 주목받는 원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분을 배합했으며, 분말과 솜탭 등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제형을 적용했다.‘PDRN+B5’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PDRN성분을 중심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일본 특허를 보유한 연어 이리 유래 PDRN을 651mg 함유했으며, 비타민 B5인 판토텐산 100mg과 나이아신, 비오틴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께 배합했다. 복숭아맛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레티놀+NMN’은 모링가잎 추출물에서 유래한 식물성 리포좀 레티놀 1,000μg RAE와 효모 유래 NMN 250mg을 함유했으며, 비타민 C와 비타민E를 함께 배합했다. 청사과맛 분말 제형으로 다양한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식물성 멜라토닌 솜탭은

    2026.08.10 09:07
  • 올릭스, 글로벌 RNAi 개발 전문가 민지영 박사 신임 수석부사장 겸 CDO로 영입

    RNA 간섭(RNAi)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는 글로벌 RNAi 및 핵산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약 20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민지영 박사를 신임 수석부사장(EVP) 겸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민지영 EVP/CDO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신약 개발 전주기를 총괄하며 글로벌 개발 전략과 실행을 이끌어온 개발 리더다. 표적 발굴, 비임상·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CMC, 글로벌 임상 1~3상, 규제 전략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주기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GSK에서는 글로벌 개발 총괄, 임상 연구개발 총괄, 신약 발굴 프로젝트 리드를 역임했다. RNAi 및 핵산 치료제를 포함한 다양한 신약 프로그램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했다. 비임상, 중개연구, CMC, 임상, 규제 및 외부 파트너로 구성된 글로벌 개발팀을 이끌며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진입, 후속 임상, 규제 대응까지 단계별 핵심 의사결정을 총괄했다.민 수석부사장은 GalNAc 기반 간 표적 전달, 지질 접합체 기반 간 외 조직 전달, 중추신경계(CNS) 및 피부 전달 등 다양한 핵산 치료제 플랫폼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RNAi 치료제의 조직 특이성 및 적용 범위 확장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는 간, 지방 조직, 피부, 안구 및 중추신경계 등으로 RNAi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올릭스의 연구개발 전략과도 높은 정합성을 가진다.또한 후보물질의 약동학·약력학(PK PD), 독성시험,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전략, CMC 개발 및 생산 규모 확대, 바이오마커 및 임상 용량 선정, 글로벌 임상 운영, 규제기관 대응, 외부 파트너 및 임상시험

    2026.08.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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