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중에 경부선과 호남선새마을호열차에 무선공중전화가 설치된다.

철도청은 12일 철도이용객에 대한 서비스향상을 위해 경부선새마을호(5왕복
10개열차)에 6대의 공중전화기를 늦어도 올 연말안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호남선새마을호(4왕복8개열차)에는 4대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열차용 무선공중전화는 카드식으로 1통화(40초기준)이용
요금이 1백원이다.

철도청은 열차공중전화를 내년에는 무궁화호열차에까지 확대설치할 계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