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수주 호조...상반기 전년보다 8%는 16억6천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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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수주가 호조를 보이고있다.
5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들어 해외건설수주는 러시아 라오스등 신규개척시장
에서의 실적증가에 힘입어 작년상반기보다 8% 늘어난 16억6천5백만달러를 기
록했다.
이와함께 현재 계약이 임박했거나 수주성공이 확실시되는 공사가 16건 32억
7천9백만달러에 이르고있다. 건설부는 올해 해외공사수주실적이 작년(27억8
천3백만달러)의 약2배에 가까운 5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지난상반기 해외공사수주를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지역에서의 수주가 29건
11억3천3백만달러를 기록, 전체 수주의 68%를 차지했고 <>중동이 2건 3억5천
만달러(21%) <>기타지역이 8건 1억8천2백만달러(11%)로 나타났다.
상반기 해외공사수주실적이 크게 늘어난것은 러시아 라오스등 최근에 새로
진출한 지역에서 시장개척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상반기의 경우 전체 수주(15억4천만달러)의 97%(15억1천만달러)가 동남
아와 중동 양대시장에서 이뤄졌으나 올해는 이시장의 비중이 89%로 낮아진
반면 러시아등 신규시장의 비중이 11%로 급증했다.
이 신규개척시장에서의 수주실적도 전년동기보다 3백55% 늘어난 1억8천2백
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하반기에 수주가 확실시되거나 계약할 공사는 <>현대건설의 리비아시
르헤화력발전소공사(16억2천만달러) <>동아건설의 리비아대수로 2단계 추가
공사(7억5천만달러) <>현대중공업의 인도송유관공사(2억2천9백만달러)등 모
두 32억7천9백만달러에 이르고있다.
해외건설시장은 지난81년 1백36억8천만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한이후 계속
줄어들어 90년대 들어선 연간 30억달러안팎에 머물렀으나 올들어 북방의 신
규수교국등으로 시장다변화에 성공, 본격적인 경기회복세가 기대되고있다
5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들어 해외건설수주는 러시아 라오스등 신규개척시장
에서의 실적증가에 힘입어 작년상반기보다 8% 늘어난 16억6천5백만달러를 기
록했다.
이와함께 현재 계약이 임박했거나 수주성공이 확실시되는 공사가 16건 32억
7천9백만달러에 이르고있다. 건설부는 올해 해외공사수주실적이 작년(27억8
천3백만달러)의 약2배에 가까운 5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지난상반기 해외공사수주를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지역에서의 수주가 29건
11억3천3백만달러를 기록, 전체 수주의 68%를 차지했고 <>중동이 2건 3억5천
만달러(21%) <>기타지역이 8건 1억8천2백만달러(11%)로 나타났다.
상반기 해외공사수주실적이 크게 늘어난것은 러시아 라오스등 최근에 새로
진출한 지역에서 시장개척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상반기의 경우 전체 수주(15억4천만달러)의 97%(15억1천만달러)가 동남
아와 중동 양대시장에서 이뤄졌으나 올해는 이시장의 비중이 89%로 낮아진
반면 러시아등 신규시장의 비중이 11%로 급증했다.
이 신규개척시장에서의 수주실적도 전년동기보다 3백55% 늘어난 1억8천2백
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하반기에 수주가 확실시되거나 계약할 공사는 <>현대건설의 리비아시
르헤화력발전소공사(16억2천만달러) <>동아건설의 리비아대수로 2단계 추가
공사(7억5천만달러) <>현대중공업의 인도송유관공사(2억2천9백만달러)등 모
두 32억7천9백만달러에 이르고있다.
해외건설시장은 지난81년 1백36억8천만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한이후 계속
줄어들어 90년대 들어선 연간 30억달러안팎에 머물렀으나 올들어 북방의 신
규수교국등으로 시장다변화에 성공, 본격적인 경기회복세가 기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