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김영삼대통령이 일
본외상을 접견한 자리에서 종군위안부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으면 보상문제는 거론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훌륭한 역사관으
로 환영한다"며 "과거역사에 대한 진상규명은 한.일관계뿐 아니
라 5.16, 10월유신, 12.12, 5.18 등 헌정질서를 유린한 우리역사
에서도 반드시 이루어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