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경북능금조합의 "능금주스"에 이어
사과사이다가 곧 시판될 예정이어서 사과 가격의 안정과 재배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레농어민유통(대표 최병용)은 2일부터 초정약수에 사과원액 10%를 혼합
한 "천연사과사이다"를 전국연쇄점협회 판매망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판 에 들어갈 계획이다.
30일 두레농어민유통은 지난해 사과값 폭락으로 사과재배 농민들이 어려움
을 겪고있을때 이를 수매,농축액을 만들어 장기보관해왔으며 지난 6월20일
부터 (주)일화공장에서 주문자상표 부착방식으로 사과사이다를 생산하고 있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