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이 서로 다른 기업들끼리 경영및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모임인 중기
이업종교류회의 결성이 활발해지고 있다.

28일 중진공에 따르면 최근들어 국운회등 7개 이업종교류회가 새로 조직돼
중진공에 등록함으로써 등록이업종교류모임은 총 1백17개그룹(참여업체 1천
7백94개사)으로 늘어났다.

새로 결성된 7개 그룹중 바이에른연수동우회는 중진공이 실시한 해외연수
에 참가했던 서울라디에이터등 15개업체대표가 참여,서울 경주 부산등을 순
회하며 회원기업체를 방문해 토론회를 가지는등 상호정보교환을 하고있다.

국민은행의 주관으로 결성된 KMD동우회는 우진특수금속등 22개업체가 참여,
정기월례모임을 통해 정보교환을 하고있다.

또 남동이업종교류회 기혁회 일구회 을숙도회등 신규결성그룹들도 정기모
임을 통해 기술정보등을 교환하고 있다.

중진공은 등록이업종교류모임에 대해서는 특허 세무 기술개발등 분야의
세미나개최및 회의실제공등 각종지원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