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벤처기업상 대상은 대구소재업체인 주식회사성림(대표 최언돈)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대전소재기업인 아펙스(대표 김상호)와 서울의 다우기
술(대표 김익래)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28일 한국종합기술금융(KTB)과 한국경제신문사는 서울여의도 전경연회관
에서 제7회벤처기업상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성림은 불모지였던 국내 공장자동화(FA)용 전용공작기계시스
템및 단위제품을 개발,국산화해 막대한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 한 공적이
인정받았다. 또 우수상기업인 아펙스는 하이팍스 컨트롤러등 반도체제조에
필요한주요장비를 국산화했으며 다우기술은 미국과 일본에 거의 의존해온
관계형데이타베이스(RDBMS)를 한글화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업적이 높게 평
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