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6일 충남부여와 경기김포.강화지구당개편대회를 열어 조남욱삼부
토건회장과 국민당에서 입당한 김두섭의원을 각각 새위원장으로 선출.
민자당은 이어 이번주중 동해 논산등 7개지구당대회를 열어 조직을 정비할
예정이며 나머지 13개 사고지구당의 경우 28일 당무회의에서 보궐선거를 치
를 춘천을 포함,8~9개 지구당위원장을 확정할 방침.
이날 김종필대표는 지난 30여년간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었던 부여지구당을
조위원장에게 물려주면서 감회어린 어조로 자신의 역할이 변함없을 것이라고
인사.
김대표는 "저에게 주신 부여주민들의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겠다"고 다짐
한뒤 "앞으로 어떠한 처지에 놓이든 변함없이 새한국 창조에 일조할 것이며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조국통일을 앞당기기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