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중공업은 현장생산직사원들이 제안사항이나 고충내용을 문언석사장에게
직접 전달할수 있도록 창원공장사장실에 직통전화를 설치.
이 회사는 문사장이 창원공장에 근무하는 2천여명의 생산직사원들의 애로사
항을 직접 들어보겠다고 직통전화를 설치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
지난18일 직통전화가 설치된후 하루 10~15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그 내용
은 모두 녹음돼 문사장에게 전달된다고.
문사장은 전화내용을 회사중역들에게도 공개하지 않고 다만 "생산직사원들
이 겪고있는 고충이 많더라""좋은 제안내용이 있다"고만 얘기한다는것.
이 회사관계자는 "문사장이 전화내용을 종합검토, 곧 개선할 점을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