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뒤셀도르프지사] 독일자동차 부품업계가 해외생산체제를 강화하
고 있다.
독일자동차업계의 국외생산거점은 지난해 900개에 달하고 있다.
유력자동차메이커인 이모스는 현재 5%인 해외생산비율을 10%로 끌어올리
기로 했다.
이회사는 동구시장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계측반메이커인 VDO는 85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생산을 시작했는데 현
지자동차메이커인 플로튼에 대한 납품을 목적으로 공장을 설치했었다.
그러나 생산코스트를 낮추기위해 공장을 2개로 늘려 대외수출용도 이곳
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체코에도 이같은 공장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