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O현장] (22) 공연행사..문화예술 새로운 꿈의세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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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박람회(8월7일~11월7일)를 찾는 관람객들은 지금껏 보지못했던
문화예술의 "새로운 꿈의 세계"를 경험하게될 것이다.
첨단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이 창조해내는 "변화된 문화예술의
모습"뿐아니라 세계1백여개국이 참가하는 다양한 민족의
각종문화예술행사가 대전엑스포를 화려하게 수놓을것이기 때문이다.
올림픽과 함께 세계의 양대이벤트인 엑스포는 갈수록 문화행사가 비중이
높아지며 그행사의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척도가 돼가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문화예술은 과학기술과 산업박람회라는 딱딱해지기쉬운
"교육적.계몽적"행사를 축제적인 분위기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엑스포문화행사의 가장 큰 주제는 첨단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미래의 문화예술상을 제시하는것.
대회기간중 펼쳐지는 공연행사(25종류 4백56회)와 축제행사(7종류
1천7백4회)도 이러한 맥락에서 치러지게된다.
이중 개막축제 뮤지컬 현대음악제 컴퓨터영상그래픽오페라 테크노종합무대
전자악기연주회 갑천수상영상쇼등은 하이테크를 이용한 대표적인
공연행사들이다.
뮤지컬 "뜬쇠가 되어 돌아오다"(9월6일~10월3일 엑스포극장)는
엑스포93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프로그램. 스캔스크린 멀티비전등
첨단매체를 동원,총체극으로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동.서양의
만남,전통과 현대의 화합을 표출하기위해 그룹사운드와 전통연희단이
합주한다.
"구운몽"이 공연되는 테크노종합무대역시 우리전통공연예술장르인 창극에
음향 조명 영상이미지등 테크놀러지를 통해 전통을 바탕으로한
미래지향적인 문화영역의 창조를 추구하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서울오페라단이 공연할 컴퓨터영상그래픽오페라 "원술랑"과 "아이다"는
그래픽디자인과 영상매체를 동원,오페라무대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한다.
어린이뮤지컬 "피피오"는 테크노피아적 구성연출로 온가족이
함께즐길수있는무대로 구성했고 현대음악제는 컴퓨터음악과 전자음악이
기존의 클래식음악 전통음악과 결합한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감상할수있는 공연행사로는 "세계의
북잔치"(7월28일~8월3일,8월7~10일,대공연장)를비롯
"국제민속축제"(8월30일~10월30일,놀이마당 엑스포극장)
세계꼭두놀이축제(8월7일~9월9일,엑스포극장)등이있다. 이외에도 주제성을
도입,여러나라가 참가하는 환상적인 불꽃놀이축제(8월14일~11월7일
갑천주변) 세계의 저명한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외국단체초청공연
세계정상급곡예단초청공연 세계우주소년단대회 엑스포영화제등의 행사는
세계문화교류의 한마당으로 엑스포93의 "화합의정신"을 구현할것이다.
박람회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되는것은
엑스포93의 주제인 "새로운 도약에의 길"을 종합적으로 표현할
축제행렬(8월7일~11월7일). 놀이마당전면광장에서 시작,국제전시구역을
순환하여 한빛탑을 경유해 놀이마당까지 1.4km의 축제거리에서 벌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각종플로트(장식차량)외에 수많은
퍼포머들이 참여한다. "움직이는 종합이벤트"로
장식차량12대,공연요원2백여명이 동원되는 이행사는 퍼레이드구성을
"주제의세계
""탐험의세계""수송의세계""커뮤니케이션의세계""환경의세계""주제의 세계
"등 6개의 유니트로 분류하는 한편 각유니트의 소재를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다양한 장식 음향 특수효과등을 융합해 그자체로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회조직위원회문화행사본부의 김의환축제행사부장은 "본격적인
장식차량을 동원,퍼레이드를 벌이는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박람회행사의 꽃으로 일컬어질정도로 홍보효과가 뛰어난 이행사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밝혔다.
한편 8월6일부터 8일까지 갑천주변에서 펼쳐지는 개막축제는 첨단영상
장비와 대형조명장비,컴퓨터시스템인 Topac를 이용한 대규모이미지영상쇼
로 치러진다.
또 불꽃놀이(8월14일~11월6일,갑천주변)는 미국 중국 스페인 그리스등
해외4개국의 전문불꽃업체 5개사가 참여,불꽃모양이 땅에서 폭포가 거꾸로
치솟는듯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엑스포의 주제를 표현한다.
<신재섭기자>
문화예술의 "새로운 꿈의 세계"를 경험하게될 것이다.
첨단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이 창조해내는 "변화된 문화예술의
모습"뿐아니라 세계1백여개국이 참가하는 다양한 민족의
각종문화예술행사가 대전엑스포를 화려하게 수놓을것이기 때문이다.
올림픽과 함께 세계의 양대이벤트인 엑스포는 갈수록 문화행사가 비중이
높아지며 그행사의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척도가 돼가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문화예술은 과학기술과 산업박람회라는 딱딱해지기쉬운
"교육적.계몽적"행사를 축제적인 분위기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엑스포문화행사의 가장 큰 주제는 첨단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미래의 문화예술상을 제시하는것.
대회기간중 펼쳐지는 공연행사(25종류 4백56회)와 축제행사(7종류
1천7백4회)도 이러한 맥락에서 치러지게된다.
이중 개막축제 뮤지컬 현대음악제 컴퓨터영상그래픽오페라 테크노종합무대
전자악기연주회 갑천수상영상쇼등은 하이테크를 이용한 대표적인
공연행사들이다.
뮤지컬 "뜬쇠가 되어 돌아오다"(9월6일~10월3일 엑스포극장)는
엑스포93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프로그램. 스캔스크린 멀티비전등
첨단매체를 동원,총체극으로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동.서양의
만남,전통과 현대의 화합을 표출하기위해 그룹사운드와 전통연희단이
합주한다.
"구운몽"이 공연되는 테크노종합무대역시 우리전통공연예술장르인 창극에
음향 조명 영상이미지등 테크놀러지를 통해 전통을 바탕으로한
미래지향적인 문화영역의 창조를 추구하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서울오페라단이 공연할 컴퓨터영상그래픽오페라 "원술랑"과 "아이다"는
그래픽디자인과 영상매체를 동원,오페라무대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한다.
어린이뮤지컬 "피피오"는 테크노피아적 구성연출로 온가족이
함께즐길수있는무대로 구성했고 현대음악제는 컴퓨터음악과 전자음악이
기존의 클래식음악 전통음악과 결합한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감상할수있는 공연행사로는 "세계의
북잔치"(7월28일~8월3일,8월7~10일,대공연장)를비롯
"국제민속축제"(8월30일~10월30일,놀이마당 엑스포극장)
세계꼭두놀이축제(8월7일~9월9일,엑스포극장)등이있다. 이외에도 주제성을
도입,여러나라가 참가하는 환상적인 불꽃놀이축제(8월14일~11월7일
갑천주변) 세계의 저명한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외국단체초청공연
세계정상급곡예단초청공연 세계우주소년단대회 엑스포영화제등의 행사는
세계문화교류의 한마당으로 엑스포93의 "화합의정신"을 구현할것이다.
박람회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되는것은
엑스포93의 주제인 "새로운 도약에의 길"을 종합적으로 표현할
축제행렬(8월7일~11월7일). 놀이마당전면광장에서 시작,국제전시구역을
순환하여 한빛탑을 경유해 놀이마당까지 1.4km의 축제거리에서 벌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각종플로트(장식차량)외에 수많은
퍼포머들이 참여한다. "움직이는 종합이벤트"로
장식차량12대,공연요원2백여명이 동원되는 이행사는 퍼레이드구성을
"주제의세계
""탐험의세계""수송의세계""커뮤니케이션의세계""환경의세계""주제의 세계
"등 6개의 유니트로 분류하는 한편 각유니트의 소재를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다양한 장식 음향 특수효과등을 융합해 그자체로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회조직위원회문화행사본부의 김의환축제행사부장은 "본격적인
장식차량을 동원,퍼레이드를 벌이는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박람회행사의 꽃으로 일컬어질정도로 홍보효과가 뛰어난 이행사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밝혔다.
한편 8월6일부터 8일까지 갑천주변에서 펼쳐지는 개막축제는 첨단영상
장비와 대형조명장비,컴퓨터시스템인 Topac를 이용한 대규모이미지영상쇼
로 치러진다.
또 불꽃놀이(8월14일~11월6일,갑천주변)는 미국 중국 스페인 그리스등
해외4개국의 전문불꽃업체 5개사가 참여,불꽃모양이 땅에서 폭포가 거꾸로
치솟는듯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엑스포의 주제를 표현한다.
<신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