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6.12 00:00
수정1993.06.12 00:00
분당신도시의 남쪽상공을 지나는 고압전선의 위치가 탄천옆으로 변경됐다.
토개공은 11일 분당신도시의 남쪽 주거지역상공을 지나는 6만6천 급의
고압전선을 비주거지역인 탄천옆으로 옮기기로 하고 현재 철탑이전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토개공은 또 탄천을 이용할수 없는 분당6단계지구에는 고압선이 지나는
부분밑을 아예 녹지로 조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6단계지역에는 분당15차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