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예식장, 주유소, 화물운송업 등이 빠르면 연내에 개발될 전망
이다.
상공자원부는 7일 박운서 제1차관보 주재로 외국인 투자자유화방안에
관한 간부회의를 열고 현행 224개 외국인투자업종중 제조업관련 서비스
업이나 경쟁력이 없어 개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을 연내에 개방
할 것을 재무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정부 각부처로부터 외국인 투자개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오는 6월말까지 개방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다.
상공부가 연내 개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업종은 운수, 사업서비
스, 보건, 개인서비스 분야이며 여기에는 병원 예식장 주유업 가스충전
업 화물운송업 항공기임대업 우료도로업 주차장 터미널시설운영업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