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전자업체로는 처음으로 전속모델로 활동할 "춤과
노래의 재주꾼"을 공개 채용키로 하자 "이는 이벤트사업 진출을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관측이 업계에 확산.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인 "르네상스 미니미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할 춤
과 노래 분야의 재주꾼을 발굴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으며 오
는 7월10일에는 잠실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본선 경연대회도 가진다고.
삼성측은 또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은 전속모델로 고용하는 한편 음반취
업및 전국 콘서트등 음악 활동도 적극 지원,스타로 키울 계획.
이 회사는 이미 대상 수상팀을 위해 캑터스 (CACTUS:선인장)란 이름까
지 제정.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이세스"란 상표로 음반제작에 뛰어든 삼성전자가
이처럼 전속모델 채용에 적극성을 보이자 "이는 일본 소니사처럼 음반
제작에 필요한 이벤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라는게 업계
주변의 일반적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