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주물공단의 2단계 확장공사가 이달말 착공된다.
인천시는 4일 서구 경서동일대 28만4천4백여평규모의 공단조성사업에 대한
2단계공사의 실시계획을 다음주중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44개 주물관련업체가 조업중인 10만7천1백평은 지방공단에 정식
편입돼 연결도로망이 정비되고 인근 17만7천2백평은 이달말부터 공단조성공
사에 들어가게될 예정이다.
주물공단 조성사업을 주관하는 경인주물공단 사업협동조합은 토지매입비 3
백80억원,공사비 2백92억원등 모두 6백72억원을 들여 이달말 착공,내년 6월
께 기반시설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되는 2단계지역에는 주물 기계장비 비금속광물등 주물관련업종 1
백48개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가운데 1백40개업체는 이미 분양이 끝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