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협약 가입하면 경제비용 연간10조...업계 대책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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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계에 "국제환경협약"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산화탄소 감축및 동식물보호 폐기물처리등을 규
정한 5개 주요 국제환경협약에 가입키로 하자 철강 고지 석유업계등 전산업
분야가 협약준수에 따른 경제적인 비용이 향후 6,7년이내에 연간 10조원에
달할것으로 추산,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3일 환경처및 상공자원부등에 따르면 내년상반기까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
양성 협약등에 가입한후 국내 산업계가 시설교체와 업종전환등의 조치를 연
차적으로 취해나가지 않는한 수출입규제등의 국내산업에 큰 타격을 줄 무역
장벽에 부딪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동식물보호협약에 가입할 경우 사향 웅담등을 사용하는 한약업계에
연간 1천5백억원상당의 원료수급차질을 빚게하고 폐기물처리협약가입으로
폐지및 고철등을 쓰는 산업계에 연간 5천억원 이상의 비용부담이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산화탄소 감축및 동식물보호 폐기물처리등을 규
정한 5개 주요 국제환경협약에 가입키로 하자 철강 고지 석유업계등 전산업
분야가 협약준수에 따른 경제적인 비용이 향후 6,7년이내에 연간 10조원에
달할것으로 추산,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3일 환경처및 상공자원부등에 따르면 내년상반기까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
양성 협약등에 가입한후 국내 산업계가 시설교체와 업종전환등의 조치를 연
차적으로 취해나가지 않는한 수출입규제등의 국내산업에 큰 타격을 줄 무역
장벽에 부딪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동식물보호협약에 가입할 경우 사향 웅담등을 사용하는 한약업계에
연간 1천5백억원상당의 원료수급차질을 빚게하고 폐기물처리협약가입으로
폐지및 고철등을 쓰는 산업계에 연간 5천억원 이상의 비용부담이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