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팬시가 지난 2월 부도낸 청우양행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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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팬시(대표 최성길)가 지난 2월 부도를 낸 문구제조업체 청우양행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설립된 기성팬시는 청우양행의 전사장 이국형씨로부터 상표권및
해외거래선등을 넘겨받기로 한데 이어 경매절차를 밟고 있는 경기도
양주공장(대지1,400평 건평580평규모)의 인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평택에 있는 지관공장도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성팬시측은 이달안으로 공장인수가 끝나면 하반기부터는 생산을
재개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성팬시의 최성길사장은 청우양행이 부도나기 직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소재 사옥(지하1층 지상6층)을 인수하려던 장본인.
이 사옥은 이국형청우양행사장의 개인소유로 자금난에 몰리면서 매각을
추진,최사장이 가등기까지 마쳐놓은 상태이다.
최사장은 이 건물과의 인연으로 기성팬시를 설립하고 문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최사장은 축산업과 건축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져있다.
기성팬시가 청우양행을 완벽하게 인수하는데는 아직 남은 숙제가 있다.
우선 사옥만해도 국민 제일등 5개은행이 30억원정도의 담보권을 갖고 있어
이의 해결여부도 관심사이다.
한편 청우양행은 80년대 중반까지 연간 1,000만달러어치의 앨범류를
수출했던 중견문구업체로 내수부진에 따라 좌초됐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설립된 기성팬시는 청우양행의 전사장 이국형씨로부터 상표권및
해외거래선등을 넘겨받기로 한데 이어 경매절차를 밟고 있는 경기도
양주공장(대지1,400평 건평580평규모)의 인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평택에 있는 지관공장도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성팬시측은 이달안으로 공장인수가 끝나면 하반기부터는 생산을
재개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성팬시의 최성길사장은 청우양행이 부도나기 직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소재 사옥(지하1층 지상6층)을 인수하려던 장본인.
이 사옥은 이국형청우양행사장의 개인소유로 자금난에 몰리면서 매각을
추진,최사장이 가등기까지 마쳐놓은 상태이다.
최사장은 이 건물과의 인연으로 기성팬시를 설립하고 문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최사장은 축산업과 건축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져있다.
기성팬시가 청우양행을 완벽하게 인수하는데는 아직 남은 숙제가 있다.
우선 사옥만해도 국민 제일등 5개은행이 30억원정도의 담보권을 갖고 있어
이의 해결여부도 관심사이다.
한편 청우양행은 80년대 중반까지 연간 1,000만달러어치의 앨범류를
수출했던 중견문구업체로 내수부진에 따라 좌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