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포장(대표 허용삼)이 경기안성에 대규모 골판지상자가공공장을 건
설한다. 또 물류비용절감을 위해 경기오산공장에 폐합성수지소각보일러를 설
치하는등 대대적인 사업확장에 나섰다.
경기오산과 부산공장에서 골판지원지 및 상자를 가공생산하고 있는 이회사
는 안성군내에 총1백80억원의 자금을 투자, 대지9천7백81평 건평5천평규모의
골판지상자가공공장을 건설키로 사업계획을 확정, 6월초 착공키로 했다.
오는10월중 준공하게될 안성공장은 연간 7천1백20만t의 골판지상자를 생산
하게 된다.
한국수출포장은 안성공장신축을 계기로 기존 오산공장에서는 원지만을 생산
할 계획이다.
안성공장건설로 연간1백30억원의 매출증대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회사측
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