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5.18 00:00
수정1993.05.18 00:00
<>.김수장 팔단이 국내에서 여덟번째 입신의 경지에 들었다.
김 팔단은 지난 10,11일 양일간 한국기원에서 계속된 승단대회에서 총 1,8
00점 평균78점으로 승단,구단에 오르게 됐다.
지난 74년 입단하여 20년만에 최고단에 오른 김구단은 현재 국기전 대왕전
본선멤버로 활약중이다.
한편 이번 승단대회에서 윤성현 삼단이 사단(소교)에 올랐으며 김성용이단
과 노준환 이단이 각각 삼단(투력)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