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연근해 해저지질조사 착수...17일 군산앞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공자원부는 오는 2004년까지 모두 50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연근해역
약10만 에 대해 규사및 골재등의 해저자원확보및 해저공간활용을 위한
해저지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상공자원부는 이에따라 17일 착수할 예정인 군산 앞바다의 4천 에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97년까지는 서해와 남해,98년부터 2004년까지는
동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공자원부는 이번 조사에 50억원정도가 소요된다고 밝히고 해양조사선
탐해호등 조사장비와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과거부터 기초조사를 해온
한국자원연구소가 사업을 맡는다고 밝혔다.
한국자원연구소는 이 사업을 위해 오는 95년까지 1백50억원을 투자해 7백
급의 최신형 해양탐사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상공자원부는 과거의 해저지질조사가 서해와 남해 일부에 대해 재래식
장비로 실시돼 해저지질도 작성에 그침에따라 산업분야에서는 활용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조사에서는 해저면 측사관측기,정밀 음파탐사기등
최신장비를 사용해 해저지층의 물리특성및 해저자원 부존여부까지 조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번 조사를 통해 해저광물개발사업은 물론 원자력발전소
부지선정,해저케이블 부설,해상도시건설등 해양공간 활용분야에 기초자료를
제공할수 있게된다고 상공자원부는 덧붙였다
약10만 에 대해 규사및 골재등의 해저자원확보및 해저공간활용을 위한
해저지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상공자원부는 이에따라 17일 착수할 예정인 군산 앞바다의 4천 에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97년까지는 서해와 남해,98년부터 2004년까지는
동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공자원부는 이번 조사에 50억원정도가 소요된다고 밝히고 해양조사선
탐해호등 조사장비와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과거부터 기초조사를 해온
한국자원연구소가 사업을 맡는다고 밝혔다.
한국자원연구소는 이 사업을 위해 오는 95년까지 1백50억원을 투자해 7백
급의 최신형 해양탐사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상공자원부는 과거의 해저지질조사가 서해와 남해 일부에 대해 재래식
장비로 실시돼 해저지질도 작성에 그침에따라 산업분야에서는 활용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조사에서는 해저면 측사관측기,정밀 음파탐사기등
최신장비를 사용해 해저지층의 물리특성및 해저자원 부존여부까지 조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번 조사를 통해 해저광물개발사업은 물론 원자력발전소
부지선정,해저케이블 부설,해상도시건설등 해양공간 활용분야에 기초자료를
제공할수 있게된다고 상공자원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