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95년 실시예정인 종합유선방송(CATV)의 사업
자 선정을 위한 신청공고를 프로그램 공급자는 다음달 초,유선방
송국(운영국)과 전송망 사업자는 오는 9월에 각각 발표할 것으
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7일 "CATV 사업자중 프로그램공급자는
오는 8월말까지,유선방송국과 전송망사업자는 올해말까지 지정하겠
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업희망자의 신청준비기간 및 심사기간
을 감안,신청공고시기를 이같이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같은 계획을 금명간 확정,오는 10~15일 열리는
국회 문공위원회에서 공표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