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5백만-5천만원 가량의 자금을 단기운용하는 데 적합
한 `예스 가계신탁'' 상품을 개발, 19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 신상품은 1년이 지나야 이자를 지급하는 기존 가계금전신탁
상품과 달리 가입후 1개월만 지나면 매달 실적배당금에 의한 이자
가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간은 1년단위로 실명 개인이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으며, 매
달 이자를 받아 생활하는 퇴직자 같은 노년층과 목돈을 마련하려
는 가정, 영세 자영업자에게 특히 유리하다고 외환은행측은 말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