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수지 적자에도 순외채 감소..해외 자금 증시 유입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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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상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주식 투자등 비외채성 자본
도입의 급증에 힘입어 순외채는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제기획원이 분석한 "92년도 외채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46억달러에 달했으나 순외채는 1백9억3천만달러로 전년보다
10억 2천만달러가 줄어들었다.
지난해 총외채는 4백26억3천만달러로 전년보다 35% 증가한 반면
대외자산이 3백17억1천만달러로 45.2%나 급증,순외채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대외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외국인 증시자금의 유입으로
외환보유액이 전년보다 34억달러 증가한데다 수출확대로 국내 은행보유액이
21억달러 가량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중장기연불수출등 장기대외자산은 11억달러로 전년보다 17.7% 준
반면 단기대외자산은 3백5억달러로 57.9%나 크게 증가했다.
또 외채중에서도 <>뱅크론 외화채권등 금융기관 차입은 1백22억달러(19.9%
증가) <>민간차입은 55억달러(16%증가)로 각각 증가했으나 정부의 차관
도입억제로 차관도입액은 전년보다 11.7%감소한 65억달러에 그쳤다.
도입의 급증에 힘입어 순외채는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제기획원이 분석한 "92년도 외채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46억달러에 달했으나 순외채는 1백9억3천만달러로 전년보다
10억 2천만달러가 줄어들었다.
지난해 총외채는 4백26억3천만달러로 전년보다 35% 증가한 반면
대외자산이 3백17억1천만달러로 45.2%나 급증,순외채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대외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외국인 증시자금의 유입으로
외환보유액이 전년보다 34억달러 증가한데다 수출확대로 국내 은행보유액이
21억달러 가량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중장기연불수출등 장기대외자산은 11억달러로 전년보다 17.7% 준
반면 단기대외자산은 3백5억달러로 57.9%나 크게 증가했다.
또 외채중에서도 <>뱅크론 외화채권등 금융기관 차입은 1백22억달러(19.9%
증가) <>민간차입은 55억달러(16%증가)로 각각 증가했으나 정부의 차관
도입억제로 차관도입액은 전년보다 11.7%감소한 65억달러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