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승격 예상종목, 3월초 사서 5월전 팔아야 .. 현대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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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승격이 예상되는 12월결산종목은 3월초에 사서 4월중순부터 1부로
승격되는 5월1일이전에 팔때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대증권이 지난90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1부로 승격한
12월결산종목1백36개종목의 종합주가지수대비 누적초과수익률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종목은 5월1일 1부승격을 발표하기 1개월전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올랐던 반면 발표후에는 큰 수익률을 올릴수 없었다.
이들종목은 결산실적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3월초순부터
종합주가지수상승률보다 높은 주가 오름세를 나타내 92년에는 4월25일현재
31.58%의 누적초과수익률을 올렸다.
또한 90년과 91년에도 최고 누적초과수익률이 각각 13.9%(4월16일)와
9.63%(5월1일)를 기록했다.
특히 92년에는 소속부지정요건이 변경된 탓에 3월 한달동안 이들종목의
주가가 종합주가지수대비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내재가치를 중시한
투자패턴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1부승격발표 1개월 전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탔다.
1부승격종목들은 신용거래허용으로 인한 주가상승기대보다는
1부지정요건충족사실이 기업내용의 우수성으로 인정됨에따라 주가가 올랐던
것으로 현대증권은 분석했다.
그러나 1부승격요건이 안정성을 위주로 강화돼 1부승격종목의 무차별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연초부터 기업실적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승격되는 5월1일이전에 팔때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대증권이 지난90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1부로 승격한
12월결산종목1백36개종목의 종합주가지수대비 누적초과수익률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종목은 5월1일 1부승격을 발표하기 1개월전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올랐던 반면 발표후에는 큰 수익률을 올릴수 없었다.
이들종목은 결산실적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3월초순부터
종합주가지수상승률보다 높은 주가 오름세를 나타내 92년에는 4월25일현재
31.58%의 누적초과수익률을 올렸다.
또한 90년과 91년에도 최고 누적초과수익률이 각각 13.9%(4월16일)와
9.63%(5월1일)를 기록했다.
특히 92년에는 소속부지정요건이 변경된 탓에 3월 한달동안 이들종목의
주가가 종합주가지수대비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내재가치를 중시한
투자패턴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1부승격발표 1개월 전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탔다.
1부승격종목들은 신용거래허용으로 인한 주가상승기대보다는
1부지정요건충족사실이 기업내용의 우수성으로 인정됨에따라 주가가 올랐던
것으로 현대증권은 분석했다.
그러나 1부승격요건이 안정성을 위주로 강화돼 1부승격종목의 무차별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연초부터 기업실적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