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익교통부장관(56)은 한국방송공사 경제해설위원으로 일반인들
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
서울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일보기자로 언론계에 투신,기
자생활을 하다 국제경제연구원수석연구원, 럭키그룹이사를 잠시 거쳐
81년부터 84년까지 한국방송공사 해설주간, 해설위원장을 지낸 언론인.
한국방송공사 해설위원으로 재직시 어려운 경제를 쉽게 해설한것이
정부고의층의 눈에 들어 행은을 잡은 케이스.
그후 평화통일정책자문위상임위원으로 발탁된 뒤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역임, 교통부와 인연을 맺기도.
이장관은 치밀하고 깐깐한 편이며 일에는 남다른 추진력을 갖고 있으나
친화력이 다소 부족하다는게 주위의 평.
진옥현씨(56)와의 사이에 2남1녀. 취미는 독서와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