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톱] 용접기업계 판매부진/수출감소 경영난 심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용접기업계가 내수경기침체에 따른 판매부진과 수출감소로 경영난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일부 대기업이 중소기업고유업종인 CO 용접기를
하청생산,최근들어 판매활동을 강화하면서 관련 중소업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16일 용접조합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중 용접기수출은
9백55만달러에 불과,91년같은기간의 1천3백22만달러에 비해 27.7%
감소했다.
이처럼 수출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중견용접기메이커인 중원기계가
부도를 낸데 이어 지난달에는 세원전기가 또다시 부도를 내는등 업계의
연쇄부도사태가 속출할 기미마저 보이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은 CO 용접기를 중소업체인 선진물산으로부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받아 신규참여,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서자 관련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관련업체들은 이같은 편법의 중소기업고유업종침해는 다른 대기업의
참여를 부추길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엔 중소업체와 금성기전간에 용접기사업참여를 둘러싼 논쟁이
있었으며 일부 종합상사가 용접기를 구상무역형식으로 수입,국내에
판매하려다 업계의 반발로 무산되기도 했었다.
날로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일부 대기업이 중소기업고유업종인 CO 용접기를
하청생산,최근들어 판매활동을 강화하면서 관련 중소업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16일 용접조합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중 용접기수출은
9백55만달러에 불과,91년같은기간의 1천3백22만달러에 비해 27.7%
감소했다.
이처럼 수출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중견용접기메이커인 중원기계가
부도를 낸데 이어 지난달에는 세원전기가 또다시 부도를 내는등 업계의
연쇄부도사태가 속출할 기미마저 보이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은 CO 용접기를 중소업체인 선진물산으로부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받아 신규참여,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서자 관련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관련업체들은 이같은 편법의 중소기업고유업종침해는 다른 대기업의
참여를 부추길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엔 중소업체와 금성기전간에 용접기사업참여를 둘러싼 논쟁이
있었으며 일부 종합상사가 용접기를 구상무역형식으로 수입,국내에
판매하려다 업계의 반발로 무산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