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은 13일 87거산동우회장 노동두씨(66.백제병원장), 민자당 중앙
당 정책부장 이창송씨(38), 현대전자사장 김주용씨(54) 등 6명을 대통령선
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노씨는 지난해 11월 당시 민자당 김영삼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서신 4
만5천장을 서울대 동문들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