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분당으로 불리는 용인수지지구에서 이달말부터 4월까지 4천4백
29가구의 아파트가 집중분양된다.

3일 건설업계에따르면 용인수지지구에서 아파트용지를 매입했다가 아직
분양하지 않은 동문건설등 8개업체는 아파트분양가가 인상될것으로
예상되는 이달중순이후부터 4월까지 국민주택 2천23가구,민영주택
2천4백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분양성이 좋은 이 지역의 아파트를 표준건축비 인상이후
분양키위해 사업승인신청을 받아놓고 분양승인신청서의 제출을
미루고있거나 현재 사업승인신청서를 제출해놓은 상태이다.

분양일정을 보면 이달말에는 <>동문건설 38,47평형 3백68가구 <>보성주택
덕원공영 24평형 6백19가구 <>한성 23평형 7백74가구가 분양된다. 3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의 22,31평형 5백70가구 <>한국주택의 25평형 4백16가구
<>동아산업개발의 38,42,44평형 4백62가구,4월에는 <>동부건설의 24평형
6백30가구 <>삼성종합건설의 38,49평형 5백72가구가 각각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