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진흥공사는 대이란수출을 지속키위해서는 수출보험공사에서
3백60일짜리 연불수출보험 부보를 재개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1일 무공은 테헤란무역관보고를 토대로 이란이 오는 3월까지 약
3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대외 무역대금결제지연을 해결하기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3백60일 연불수출보험 부보를
우리측에서 거절할 경우 현지진출 17개한국상사와 5개건설회사의 철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무공은 이란에 진출한 서방국들은 프로젝트별 금융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일본은 프로젝트별 엔화차관공여를 강화할것이라고 전망하고
우리나라도 장기적 대이란진출차원에서 수출보험재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