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 국산 나프타 가격분쟁 더욱 가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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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는 동자부가
나프타수출입승인가격범위(Band)를 축소조정하겠다는 방침에
반발,수입자유화를 요구하고 나섬에따라 국산나프타가격분쟁이 더욱 가열될
조짐이다.
동자부는 26일 정유업계및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나프타수급조정회의를 열고 국내수급질서회복을 위해
나프타수출입승인가격범위(Band)를 축소조정,운영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동자부는 국산과 별차이가 없는 가격으로 나프타수입이 계속돼
국내수급질서가 흐뜨러짐에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할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동자부는 석유화학업계의 나프타가격인하요구를 받아들이기위해서는 다른
석유류제품의 가격을 인상해야하는데 현재 국제유가가 내림세를
보이고있기때문에 석유류가격을 조정할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동자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수요자인
NCC(나프타분해공장)업체관계자들은 수입가격보다 당 10~12달러나 비싼
국산을 사용해서는 경쟁력을 확보할수 없다며 동자부의
수입승인제강화방침을 받아들일수없다고 맞섰다.
석유화학관계자들은 나프타수입을 규제하는것은 정유사를 보호하기위한
편법일뿐아니라 수요업체의 자유로운 원료조달을 막는것이라며
나프타수입을 자유화해주도록 요구했다.
석유화학업계는 정유사들과 나프타가격산정방식변경을 둘러싼 신경전을
벌이면서 상공부등 관계당국에 현재 실시중인 나프타수입추천승인제를
폐지,수입을 자유화해주도록 건의했었다.
한편 석유화학업계는 이달안에 협회를 통해 상공부등에 나프타수입을
자유화해줄것을 다시한번 건의할 방침이다.
나프타수출입승인가격범위(Band)를 축소조정하겠다는 방침에
반발,수입자유화를 요구하고 나섬에따라 국산나프타가격분쟁이 더욱 가열될
조짐이다.
동자부는 26일 정유업계및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나프타수급조정회의를 열고 국내수급질서회복을 위해
나프타수출입승인가격범위(Band)를 축소조정,운영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동자부는 국산과 별차이가 없는 가격으로 나프타수입이 계속돼
국내수급질서가 흐뜨러짐에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할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동자부는 석유화학업계의 나프타가격인하요구를 받아들이기위해서는 다른
석유류제품의 가격을 인상해야하는데 현재 국제유가가 내림세를
보이고있기때문에 석유류가격을 조정할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동자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수요자인
NCC(나프타분해공장)업체관계자들은 수입가격보다 당 10~12달러나 비싼
국산을 사용해서는 경쟁력을 확보할수 없다며 동자부의
수입승인제강화방침을 받아들일수없다고 맞섰다.
석유화학관계자들은 나프타수입을 규제하는것은 정유사를 보호하기위한
편법일뿐아니라 수요업체의 자유로운 원료조달을 막는것이라며
나프타수입을 자유화해주도록 요구했다.
석유화학업계는 정유사들과 나프타가격산정방식변경을 둘러싼 신경전을
벌이면서 상공부등 관계당국에 현재 실시중인 나프타수입추천승인제를
폐지,수입을 자유화해주도록 건의했었다.
한편 석유화학업계는 이달안에 협회를 통해 상공부등에 나프타수입을
자유화해줄것을 다시한번 건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