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정목표 '새시대 새부산건설' .. 4대권역 균형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시는 5일 올해 직할시 30주년을 맞아 시정목표를 "새시대 새부산
건설"로 설정하고 21세기 국제화시대의 주역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
석을 다지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도시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도시기능확
대 <>시민복지증진 <>시민문화창달 <>도시관리철저 <>행정쇄신 <>현안4장
해결등 8개역점사항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도로교통분야에 올해 예산중 총가용재원의 72%인 3천1백13억원을
투입,도심교통망 확충에 나서기로했다.
제3도시고속도로 황령산터널등 총12개도로사업에 1천5백63억원을 중점
투자,만성적인 도심교통난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한편 도심 주차난해소를
위해 91억원을 들여 8곳의 지하철역세권 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기존도로를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 TSM(교통체계개선)사
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부산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녹산공단 신호지방공단 지사첨단과학 산업
단지조성등 산업입지 기반확충에 최우선을 두기로 했다. 오는 97년을 완
공목표로 추진중인 2백10만평의 녹산공단조성을 상반기에 실시하고 하반
기에는 분양을 마칠 예정이다.
신호지방공단 94만평및 첨단과학산업단지 2백만평을 조성하는 한편 기존
제조업체의 입지기반강화를 위해 아파트형공장건설등을 추진키로했다.
신발산업합리화등 중소기업육성과 수출증대를 위해 중소기업지원자금을
지난해보다 배로 늘리고 요트경기장에 종합무역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엄궁동 농산물도매시장을 올 상반기에 개장하고 화훼류 도매시장 동부권
농산물도매시장을 건설키로했다.
시는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0년대를 향한 국제적 도시기능
확충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발전계획을 낙동강권 해안권 내륙권 도심권등
4대권역으로 구분,권역별 개발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도심을 1도심
5부도심 구조로 균형있게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21세기 국제화에 대비한 새로운 발전축 구축일환으로 명지녹산지구
가덕도종합개발등 서낙동강권을 개발하고 민락동공유수면매립과
해상신도시건설등 해안권개발사업을 올해 구체화해나가기로했다.
해운대신시가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문현동에 도시기능 국제화의
필수요건인 종합금융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맑은물 공급을 위해서 덕산정수장 오존시설과 화명정수장 활성탄시설을
조기에 완료하고 2백5억원을 투자해 노후관 6백78 를 개량할 방침이다.
부산의 현안4장으로 불리는 화장장 분뇨처리장 쓰레기소각장
연료단지조성을 올해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87년부터 사용하던 해운대 석대매립장 매립이 끝남에 따라
3월부터 낙동강 을숙도(9만평)에 3백20만 의 쓰레기 매립를 실시하고 향후
소각장설치를 늘려 쓰레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연료단지조성을 올해 실시하고 화장장건립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문화창달을 위해 광복로시민축제 광안리해변축제등 현대 생활문화와
동래야유등 전통문화를 조화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로했다. 요트경기장에
시립종합미술관을 건립하고 용두산공원 일대가 문화광장으로 조성된다.
이밖에 상습침수지역해소를 위해 2백22억원을 투자,동천등 하천을
정비하고 신평장림공단의 저지대침수지역해소를 위해 3백39억원을
투입,배수펌프장을 설치키로했다.
[부산=김문권기자]
건설"로 설정하고 21세기 국제화시대의 주역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
석을 다지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도시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도시기능확
대 <>시민복지증진 <>시민문화창달 <>도시관리철저 <>행정쇄신 <>현안4장
해결등 8개역점사항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도로교통분야에 올해 예산중 총가용재원의 72%인 3천1백13억원을
투입,도심교통망 확충에 나서기로했다.
제3도시고속도로 황령산터널등 총12개도로사업에 1천5백63억원을 중점
투자,만성적인 도심교통난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한편 도심 주차난해소를
위해 91억원을 들여 8곳의 지하철역세권 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기존도로를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 TSM(교통체계개선)사
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부산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녹산공단 신호지방공단 지사첨단과학 산업
단지조성등 산업입지 기반확충에 최우선을 두기로 했다. 오는 97년을 완
공목표로 추진중인 2백10만평의 녹산공단조성을 상반기에 실시하고 하반
기에는 분양을 마칠 예정이다.
신호지방공단 94만평및 첨단과학산업단지 2백만평을 조성하는 한편 기존
제조업체의 입지기반강화를 위해 아파트형공장건설등을 추진키로했다.
신발산업합리화등 중소기업육성과 수출증대를 위해 중소기업지원자금을
지난해보다 배로 늘리고 요트경기장에 종합무역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엄궁동 농산물도매시장을 올 상반기에 개장하고 화훼류 도매시장 동부권
농산물도매시장을 건설키로했다.
시는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0년대를 향한 국제적 도시기능
확충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발전계획을 낙동강권 해안권 내륙권 도심권등
4대권역으로 구분,권역별 개발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도심을 1도심
5부도심 구조로 균형있게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21세기 국제화에 대비한 새로운 발전축 구축일환으로 명지녹산지구
가덕도종합개발등 서낙동강권을 개발하고 민락동공유수면매립과
해상신도시건설등 해안권개발사업을 올해 구체화해나가기로했다.
해운대신시가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문현동에 도시기능 국제화의
필수요건인 종합금융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맑은물 공급을 위해서 덕산정수장 오존시설과 화명정수장 활성탄시설을
조기에 완료하고 2백5억원을 투자해 노후관 6백78 를 개량할 방침이다.
부산의 현안4장으로 불리는 화장장 분뇨처리장 쓰레기소각장
연료단지조성을 올해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87년부터 사용하던 해운대 석대매립장 매립이 끝남에 따라
3월부터 낙동강 을숙도(9만평)에 3백20만 의 쓰레기 매립를 실시하고 향후
소각장설치를 늘려 쓰레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연료단지조성을 올해 실시하고 화장장건립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문화창달을 위해 광복로시민축제 광안리해변축제등 현대 생활문화와
동래야유등 전통문화를 조화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로했다. 요트경기장에
시립종합미술관을 건립하고 용두산공원 일대가 문화광장으로 조성된다.
이밖에 상습침수지역해소를 위해 2백22억원을 투자,동천등 하천을
정비하고 신평장림공단의 저지대침수지역해소를 위해 3백39억원을
투입,배수펌프장을 설치키로했다.
[부산=김문권기자]